북가주에서 23일에 열리는 JAMA 중보기도컨퍼런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강순영 목사(JAMA 수석 디렉터)는 지난달 목회자토탈리더십에 얻어진 성과와 현재 준비상황을 전했다.

중보기도컨퍼런스에 앞서 지난달 첫째주에 몬트레이 지역에서 자마 주최로 열린 목회자토탈리더십 포럼에서 준비작업을 가졌다. 이때 참가한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중보기도모임이 결성됐다. 목회자들은 기도모임을 통해 북가주에 부흥의 불길을 붙이기로 했다.

현재 목회자 중보 기도모임은 산호세와 몬트레이 중심으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다. 강순영 목사(JAMA 수석 디렉터)는 "산호세, 몬트레이 지역에서 나뉘어 자마중보컨퍼런스를 위한 목회자 중보기도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강순영 목사는 JAMA 중보기도컨퍼런스 준비상황에 대해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뉴라이프교회 성도들이 이번 컨퍼런스를 위해 연속금식기도를 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북가주 목회자들을 만나, 자마중보컨퍼런스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산호세 임마누엘장로교회(손원배 목사)에서 시작된 목회자 기도모임은 현재 뉴라이프교회(위성교 목사)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1시에 진행되고 있다.

강 목사는 "이번 중보기도컨퍼런스 저녁집회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오픈집회라서 교회가 참석자들로 꽉 찰 것 같다. 대회기간동안 300-400명 이상이 등록해 오전, 오후 세미나를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뉴라이프교회에서 23일 오후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4일부터는 새벽 6시 새벽집회부터 저녁 7시 30분에 열리는 저녁집회까지 3일간 하루 종일 세미나 및 집회 행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