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이 돌아오면 6.25 전쟁의 악몽이 귀신처럼 되살아 난다. 아무리 잊으려해도 못잊는 이유는 그 상처가 너무도 깊기 때문이다. 머리를 붕대로 감은 채 목발을 의지하고 이집 저집 구걸하는 상의군인들, 쓰레기를 뒤지는 사람들, 10살 전후의 애들이 깡통을 들고 아침 저녁으로 "밥 좀 주세요"하는 절규, 병원마다 상의 군인들과 민간인들이 차고 넘쳐 발 들여 놓을 곳이 없고 의사나 간호사도 부족했지만 약이 없으니 아까운 생명들이 제대로 치료를 못받고 죽어 나갔다.
어찌하다가 조상이 물려준 3천리 금수강산이 세계 공동묘지가 되고 불구자천국이 되고 땅은 완전히 폐허가 되었는가? 3년간의 전쟁에 한국군과 유엔군, 인민군, 중공군 도합 300만 명이 죽고, 또한 불구자가 되고 250만 명의 민간인이 사망 또는 다치고 1천만 이산가족이 생겼다. 게다가 산업시설 80%가 파괴 되었다. 작은 땅 덩어리에 떨어진 폭탄, 총알, 비행기, 더욱 죄 없이 흘린 피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 더욱 슬픈 일은 그렇게 엄청난 피해를 치르고도 남북의 통일은커녕 전쟁 종결이 아니라 휴전협정이었다.
지금 2009년 6월, 56년 전에 맺은 그 휴전협정이 무효라는 북쪽의 일방적인 통고와 더불어 지난 몇주간에 갈쳐 여러 번의 미사일을 쏘아 올리며 공갈과 협박으로 전쟁일보 직전 까지 오고있다. 다시 전쟁이 일어 나면 서울은 불바다가 되고 그간 땀과 눈물로 이루어 놓은 산업시설은 폐허가 되고 많은 사상자가 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북쪽은 남쪽보다 더 심하게 피해를 볼 것이다.
많은 경우 큰 전쟁이 끝나면 곧 반사적으로 평화운동이 일어났다. 즉 미국에도 남북 전쟁이 끝나자 나온 책이 "바람과 합께 사라지다"가 대인기였다. 같은 동족이 노예해방을 빌미로 전쟁을 통해 너무도 많은 것을 잃었다. 다시는 전쟁을 하지말자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세계 1차 대전이 끝 난 후 "누구를 위해 종은 울리나"라든가 2차 대전이 종결되자 "무기여 잘 있거라"라는 글이 나왔고 좀 올라가서는 나폴레옹의 러시아 침략을 무대로 쓴 톨스토이의 걸작 "전쟁과 평화"라는 장편 소설 등은 한결같이 전쟁을 해서는 안되고 평화운동을 해야 한다는 증언들이다.
그런데 6.25 전쟁 후에는 세계적인 명작도 없고 또 남북간의 평화운동도 큰 효과를 내지 못하고있다. 남쪽에서는 대통령이 밀사를 북으로 보내기도하고 두 분의 대통령이 평양을 직접 찾아가 화해의 손을 내밀고 또 쌀이나 비료를 무상으로 보내고 그곳에 공장도 세우고 돈이 될 관광사업도 시도하고 있지만 그곳에서는 자유세계의 물결을 받아 드릴 준비가 안되어 큰 성과없이 오늘에 이르렀다.
구약은 전쟁의 역사다. 선민들이 하나님을 잘 섬기고 공의로운 사회였을 때는 평화로웠다. 외국의 침략이 있어도 하나님이 적들을 물리쳐 주셨다. 그러나 하나님을 떠나서 사회가 부패하고 타락했을 때에는 틀림없이 전쟁이 따라와 많은 희생을 치렀다. 전쟁은 하나님의 의로운 뜻을 이루는 방법이었던 적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는 타락한 인간들이 자기들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전쟁을 한다. 자기들보다 약한 나라를 여러 가지 구실을 부쳐 힘으로 정복한다. 또한 당하는 쪽에서는 자신들의 자유와 생존을 위해 대항한다.(약4:1-3) 묘한 것은 침략 자들은 자신들을 미화시킨다. 즉 신의 뜻을 따른 성스러운 전쟁이라든가 ,악을 물리지고 정의를 이루기 위한 싸움이다, 혹은 그 곳 사람들이 악당들에게 고통당하고 있기에 해방시키기 위한 전쟁 이라는 억지다.
한국 전쟁도 예외는 아니다. 공산당들은 남조선 인민들이 미 제국주위자들과 그 앞잡이 들에게 신음하고 있어서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일으킨 전쟁이라고 한다. 그래서 1950년 6월25일 주일날 깊은 밤에 이북의 공산군은 중국에서 전투경험이 많은 팔로군과 합세하여 쏘련 제 탱크를 앞세우고 38선을 넘어 홍수같이 남쪽으로 밀고 내려왔다. 남쪽에서는 토요일 저녁에 휴가를 나가 부대는 텅 비어 있었다.
후에 안 일이지만 남쪽 육군 참모총장은 그 날밤 기생집에서 밤새도록 즐기다 아침에는 깊은 잠에 빠져 있었다. 38선 둑이 무너지며 엄청난 붉은 강물이 남쪽으로 쏟아 지는 그 시간에 기생 무릎을 베고 삼손 처럼 코를 골고 있었으니 나라 꼴이 말이 아니었다. 즉 신의 존재를 부인하는 북한은 독한 마음을 품고 적화 통일을 위해 밤낮 전쟁준비를 했고 남쪽에서는 당파 싸움으로 해지는 줄 모르고 ,사회는 부패해서 외부의 작은 힘에도 감당할 힘이 없었다. 6 25도 그런 맥락에서 보면 자승자박이 아닌가? 반성한다. 기독교인들은 평화주의에 속한다. 내가 발 부친 곳이 퍙화롭게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잘 섬기며 공의로운 사회를 이루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 하나님, 당신의 뜻을 이 땅에 이루소서.
어찌하다가 조상이 물려준 3천리 금수강산이 세계 공동묘지가 되고 불구자천국이 되고 땅은 완전히 폐허가 되었는가? 3년간의 전쟁에 한국군과 유엔군, 인민군, 중공군 도합 300만 명이 죽고, 또한 불구자가 되고 250만 명의 민간인이 사망 또는 다치고 1천만 이산가족이 생겼다. 게다가 산업시설 80%가 파괴 되었다. 작은 땅 덩어리에 떨어진 폭탄, 총알, 비행기, 더욱 죄 없이 흘린 피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 더욱 슬픈 일은 그렇게 엄청난 피해를 치르고도 남북의 통일은커녕 전쟁 종결이 아니라 휴전협정이었다.
지금 2009년 6월, 56년 전에 맺은 그 휴전협정이 무효라는 북쪽의 일방적인 통고와 더불어 지난 몇주간에 갈쳐 여러 번의 미사일을 쏘아 올리며 공갈과 협박으로 전쟁일보 직전 까지 오고있다. 다시 전쟁이 일어 나면 서울은 불바다가 되고 그간 땀과 눈물로 이루어 놓은 산업시설은 폐허가 되고 많은 사상자가 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북쪽은 남쪽보다 더 심하게 피해를 볼 것이다.
많은 경우 큰 전쟁이 끝나면 곧 반사적으로 평화운동이 일어났다. 즉 미국에도 남북 전쟁이 끝나자 나온 책이 "바람과 합께 사라지다"가 대인기였다. 같은 동족이 노예해방을 빌미로 전쟁을 통해 너무도 많은 것을 잃었다. 다시는 전쟁을 하지말자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세계 1차 대전이 끝 난 후 "누구를 위해 종은 울리나"라든가 2차 대전이 종결되자 "무기여 잘 있거라"라는 글이 나왔고 좀 올라가서는 나폴레옹의 러시아 침략을 무대로 쓴 톨스토이의 걸작 "전쟁과 평화"라는 장편 소설 등은 한결같이 전쟁을 해서는 안되고 평화운동을 해야 한다는 증언들이다.
그런데 6.25 전쟁 후에는 세계적인 명작도 없고 또 남북간의 평화운동도 큰 효과를 내지 못하고있다. 남쪽에서는 대통령이 밀사를 북으로 보내기도하고 두 분의 대통령이 평양을 직접 찾아가 화해의 손을 내밀고 또 쌀이나 비료를 무상으로 보내고 그곳에 공장도 세우고 돈이 될 관광사업도 시도하고 있지만 그곳에서는 자유세계의 물결을 받아 드릴 준비가 안되어 큰 성과없이 오늘에 이르렀다.
구약은 전쟁의 역사다. 선민들이 하나님을 잘 섬기고 공의로운 사회였을 때는 평화로웠다. 외국의 침략이 있어도 하나님이 적들을 물리쳐 주셨다. 그러나 하나님을 떠나서 사회가 부패하고 타락했을 때에는 틀림없이 전쟁이 따라와 많은 희생을 치렀다. 전쟁은 하나님의 의로운 뜻을 이루는 방법이었던 적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는 타락한 인간들이 자기들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전쟁을 한다. 자기들보다 약한 나라를 여러 가지 구실을 부쳐 힘으로 정복한다. 또한 당하는 쪽에서는 자신들의 자유와 생존을 위해 대항한다.(약4:1-3) 묘한 것은 침략 자들은 자신들을 미화시킨다. 즉 신의 뜻을 따른 성스러운 전쟁이라든가 ,악을 물리지고 정의를 이루기 위한 싸움이다, 혹은 그 곳 사람들이 악당들에게 고통당하고 있기에 해방시키기 위한 전쟁 이라는 억지다.
한국 전쟁도 예외는 아니다. 공산당들은 남조선 인민들이 미 제국주위자들과 그 앞잡이 들에게 신음하고 있어서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일으킨 전쟁이라고 한다. 그래서 1950년 6월25일 주일날 깊은 밤에 이북의 공산군은 중국에서 전투경험이 많은 팔로군과 합세하여 쏘련 제 탱크를 앞세우고 38선을 넘어 홍수같이 남쪽으로 밀고 내려왔다. 남쪽에서는 토요일 저녁에 휴가를 나가 부대는 텅 비어 있었다.
후에 안 일이지만 남쪽 육군 참모총장은 그 날밤 기생집에서 밤새도록 즐기다 아침에는 깊은 잠에 빠져 있었다. 38선 둑이 무너지며 엄청난 붉은 강물이 남쪽으로 쏟아 지는 그 시간에 기생 무릎을 베고 삼손 처럼 코를 골고 있었으니 나라 꼴이 말이 아니었다. 즉 신의 존재를 부인하는 북한은 독한 마음을 품고 적화 통일을 위해 밤낮 전쟁준비를 했고 남쪽에서는 당파 싸움으로 해지는 줄 모르고 ,사회는 부패해서 외부의 작은 힘에도 감당할 힘이 없었다. 6 25도 그런 맥락에서 보면 자승자박이 아닌가? 반성한다. 기독교인들은 평화주의에 속한다. 내가 발 부친 곳이 퍙화롭게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잘 섬기며 공의로운 사회를 이루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 하나님, 당신의 뜻을 이 땅에 이루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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