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제일침례교회(담임 문창선 목사)는 오는 26일(금)부터 28일(주일)까지 가정사역자 박수웅 장로를 초청 '가정 세미나'를 개최한다.
자마공동대표이며 코스타 국제디렉터인 박수웅 장로는 마취과 전문의였지만 지난 2004년부터 의사생활을 그만두고 현재 5대양 6대주를 돌며 청년들을 말씀으로 변화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박 장로는 이번 세미나에서 '나는 누구인가?', '지혜로운 사도의 삶', '창조적인 가정', '21세기의 성경적 자녀 교육', '어떻게 살 것인가?', '인생경영' 등의 주제를 가지고 2박 3일간 총 7번의 강의를 맡았다.
박수웅 장로의 증조 할아버지는 고종황제의 어의로 일하며 외국에서 온 의료선교사로부터 복음을 받아들였고 박 장로의 할아버지는 성경을 보급에 힘쓰며 신사참배를 거부해 순교를 당했을 정도로 철저한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박 장로가 지금 하고 있는 청년사역과 가정사역에 팔을 걷어 붙인 것은 자신도 청년 때에 방황의 시기를 겪었고, 자녀 교육과 가정 사역에 누구보다 고심해 보았기 때문이다. 그는 기독교 가정에서 모태신앙으로 태어났지만 왜 공부해야 하나? 나는 누구인가? 라는 고민을 하며 방황했었고 C.C.C활동을 하던 대학교 2학년때 성령세례를 받고 인격적인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다. 그 이후 박 장로는 인생의 가치와 목표를 바꿔 돈을 벌기 위해 선택했던 의사라는 직업도 예수님을 만난 뒤에는 복음을 전하기 위한 수단이 된다. 그는 육신의 병만을 고치신 것이 아니라 영혼을 고치셨던 예수님처럼 전인적인 의사가 되자는 꿈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는 의사가 되기 위해 개인시간을 많이 활용할 수 있는 마취과 전문의가 되었다.
박 장로가 가정사역을 시작한 것은 1989년으로, 2세들을 만나 상담한 결과 2세들이 부모에 대한 쓴 뿌리가 많다는 것을 알게된 이후다. 2세들이 부모는 자신들을 존중해 주지 않으며, 항상 부모가 잘 싸우고, 거짓말도 잘해 존경하기 힘들다는 심정을 내어 놓았을 때 그의 마음도 함께 울었다고 한다. 그는 아이들은 부모를 보고 자라기 때문에 부모 즉 가정의 부흥이 2세의 부흥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깨닫고 가정사역을 시작하게 되었다.
박 장로의 자녀 교육은 항상 내 자녀는 나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소유이자 기업이라고 여기는 것이다. 그래서 나의 자녀가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발견하는데 도와주고, 자녀가 나의 꿈에 맞추어 사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소원대로 살도록 격려해 주는 것이다.
그는 "부모가 자식을 위해 희생하고 최선을 다했는데 자식들이 부모를 싫어하고 빗나간다면 정말 가슴아픈 일"이라며 "별거를 하거나 심지어 이혼도장까지 찍은 부부들도 상처를 치유하며 다시 믿음의 가정으로 다시 설 수 있다"고 강조한다.
최근 집회에서 그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결혼을 ‘하는데’ 초점을 맞춘다"며 "그러나 나는 결혼 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혼의 청년들 대부분이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면 행복하다고 생각하는데 만난 배우자와 어떻게 대화하고 서로 상대방을 이해해가는지는 미처 예비하지 못한다는 것이 그의 설명.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혼하는 경우가 더 많다. 한국의 50% 이혼률은 단순한 통계가 아니다. 신혼여행 다녀와서 이혼하는 사람도 있는 지경인데 이 모든 원인이 결혼예비학교를 공부하지 않아서 그렇다. 결혼예비학교는 남녀 차이를 알고 성 문제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가르쳐 줘야 한다."
그는 해외 유학생,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동거 문제에 대해서도 심각한 수위에 다다랐다며 해결책을 제시했었다.
박 장로는 한 마디로 동거는‘무지’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한다. 그는 "동거의 결과를 처음부터 안다면 섣불리 동거 생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다. 대개 청년들이 처음 동거를 결정하게 되는 동기가 생활비의 절감, 외로움의 해소, 성 욕구의 해소 등 생활의 ‘편리함’에 있다. 그러나 동거는 성에 대한 무지의 소치로 ‘낙태’의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다반사"라며 "여성에게 있어 낙태는 평생에 씻을 수 없는 육체적, 정신적 상흔을 남긴다"고 경고했다.
또한 "동거 생활로 원치 않는 임신을 하는 경우 결국 두 사람의 관계도 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낙태 이후의 ‘이별’은 남, 녀 쌍방에게 치명적인 충격을 준다. 그 다음 문제는 결혼할 때 발생한다. 대부분 동거생활을 한 이들은 동거 상대가 아닌 다른 배우자를 찾게 된다. 이제 한 평생을 함께 하기로 한 남편, 혹은 아내에게 자신의 과거를 숨겨야 하는지, 고백해야 하는지 평생 죄책감에 시달려 상담을 요청하는 이들이 많다"고 언급했다.
그는 해결책으로 ‘성’에 대한 이해를 제대로 하고 자신의 가치에 대해 충분히 깨닫게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이미 동거 생활에 들어간 경우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고 가정에서부터 가치관에 대한 훈련, 성에 대한 교육이 사전에 필요하다고 말한다.
박수웅 장로 약력
- 전남대 의대 졸업,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인턴, 군의관 복무 후 도미
- 뉴욕 Albert Einstein College of Medicine 마취과 수련의 과정
- 디트로이트 Henry Ford Hospital 마취과
- 1981 캘리포니아 Huntington Beach Hospital 마취과 의사로 개업
- JAMA (전세계 예수 대각성 운동) International Director
- KOSTA 강사
- 가정 생활 세미나, 내적 치유 세미나, 부흥 집회 인도
- 저서 "우리 사랑할까요? 우리 결혼할까요?", "영원한 청년 박수웅의 자기 경영" 그외 다수
세미나 시간
26일 (금) 저녁: 나는 누구인가? (사 63:1-3)
27일 (토) 새벽: 지혜로운 성도의 삶 (엡 5:15-21)
오전: 창조적인 가정 (창 2:18-25)
저녁: 21세기의 성경적 자녀 교육 (잠 22:6)
28일(주일) 오전 8:30분 과 11시, 어떻게 살 것인가? (마 6:24-34)
저녁: 인생 경영 (잠 16:1,3,9)
주소 : 1328 So. 84th St. Tacoma, WA 98444
문의 : Tel: 253)535-5803
자마공동대표이며 코스타 국제디렉터인 박수웅 장로는 마취과 전문의였지만 지난 2004년부터 의사생활을 그만두고 현재 5대양 6대주를 돌며 청년들을 말씀으로 변화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박 장로는 이번 세미나에서 '나는 누구인가?', '지혜로운 사도의 삶', '창조적인 가정', '21세기의 성경적 자녀 교육', '어떻게 살 것인가?', '인생경영' 등의 주제를 가지고 2박 3일간 총 7번의 강의를 맡았다.
박수웅 장로의 증조 할아버지는 고종황제의 어의로 일하며 외국에서 온 의료선교사로부터 복음을 받아들였고 박 장로의 할아버지는 성경을 보급에 힘쓰며 신사참배를 거부해 순교를 당했을 정도로 철저한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박 장로가 지금 하고 있는 청년사역과 가정사역에 팔을 걷어 붙인 것은 자신도 청년 때에 방황의 시기를 겪었고, 자녀 교육과 가정 사역에 누구보다 고심해 보았기 때문이다. 그는 기독교 가정에서 모태신앙으로 태어났지만 왜 공부해야 하나? 나는 누구인가? 라는 고민을 하며 방황했었고 C.C.C활동을 하던 대학교 2학년때 성령세례를 받고 인격적인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다. 그 이후 박 장로는 인생의 가치와 목표를 바꿔 돈을 벌기 위해 선택했던 의사라는 직업도 예수님을 만난 뒤에는 복음을 전하기 위한 수단이 된다. 그는 육신의 병만을 고치신 것이 아니라 영혼을 고치셨던 예수님처럼 전인적인 의사가 되자는 꿈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는 의사가 되기 위해 개인시간을 많이 활용할 수 있는 마취과 전문의가 되었다.
박 장로가 가정사역을 시작한 것은 1989년으로, 2세들을 만나 상담한 결과 2세들이 부모에 대한 쓴 뿌리가 많다는 것을 알게된 이후다. 2세들이 부모는 자신들을 존중해 주지 않으며, 항상 부모가 잘 싸우고, 거짓말도 잘해 존경하기 힘들다는 심정을 내어 놓았을 때 그의 마음도 함께 울었다고 한다. 그는 아이들은 부모를 보고 자라기 때문에 부모 즉 가정의 부흥이 2세의 부흥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깨닫고 가정사역을 시작하게 되었다.
박 장로의 자녀 교육은 항상 내 자녀는 나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소유이자 기업이라고 여기는 것이다. 그래서 나의 자녀가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발견하는데 도와주고, 자녀가 나의 꿈에 맞추어 사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소원대로 살도록 격려해 주는 것이다.
그는 "부모가 자식을 위해 희생하고 최선을 다했는데 자식들이 부모를 싫어하고 빗나간다면 정말 가슴아픈 일"이라며 "별거를 하거나 심지어 이혼도장까지 찍은 부부들도 상처를 치유하며 다시 믿음의 가정으로 다시 설 수 있다"고 강조한다.
최근 집회에서 그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결혼을 ‘하는데’ 초점을 맞춘다"며 "그러나 나는 결혼 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혼의 청년들 대부분이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면 행복하다고 생각하는데 만난 배우자와 어떻게 대화하고 서로 상대방을 이해해가는지는 미처 예비하지 못한다는 것이 그의 설명.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혼하는 경우가 더 많다. 한국의 50% 이혼률은 단순한 통계가 아니다. 신혼여행 다녀와서 이혼하는 사람도 있는 지경인데 이 모든 원인이 결혼예비학교를 공부하지 않아서 그렇다. 결혼예비학교는 남녀 차이를 알고 성 문제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가르쳐 줘야 한다."
그는 해외 유학생,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동거 문제에 대해서도 심각한 수위에 다다랐다며 해결책을 제시했었다.
박 장로는 한 마디로 동거는‘무지’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한다. 그는 "동거의 결과를 처음부터 안다면 섣불리 동거 생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다. 대개 청년들이 처음 동거를 결정하게 되는 동기가 생활비의 절감, 외로움의 해소, 성 욕구의 해소 등 생활의 ‘편리함’에 있다. 그러나 동거는 성에 대한 무지의 소치로 ‘낙태’의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다반사"라며 "여성에게 있어 낙태는 평생에 씻을 수 없는 육체적, 정신적 상흔을 남긴다"고 경고했다.
또한 "동거 생활로 원치 않는 임신을 하는 경우 결국 두 사람의 관계도 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낙태 이후의 ‘이별’은 남, 녀 쌍방에게 치명적인 충격을 준다. 그 다음 문제는 결혼할 때 발생한다. 대부분 동거생활을 한 이들은 동거 상대가 아닌 다른 배우자를 찾게 된다. 이제 한 평생을 함께 하기로 한 남편, 혹은 아내에게 자신의 과거를 숨겨야 하는지, 고백해야 하는지 평생 죄책감에 시달려 상담을 요청하는 이들이 많다"고 언급했다.
그는 해결책으로 ‘성’에 대한 이해를 제대로 하고 자신의 가치에 대해 충분히 깨닫게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이미 동거 생활에 들어간 경우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고 가정에서부터 가치관에 대한 훈련, 성에 대한 교육이 사전에 필요하다고 말한다.
박수웅 장로 약력
- 전남대 의대 졸업,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인턴, 군의관 복무 후 도미
- 뉴욕 Albert Einstein College of Medicine 마취과 수련의 과정
- 디트로이트 Henry Ford Hospital 마취과
- 1981 캘리포니아 Huntington Beach Hospital 마취과 의사로 개업
- JAMA (전세계 예수 대각성 운동) International Director
- KOSTA 강사
- 가정 생활 세미나, 내적 치유 세미나, 부흥 집회 인도
- 저서 "우리 사랑할까요? 우리 결혼할까요?", "영원한 청년 박수웅의 자기 경영" 그외 다수
세미나 시간
26일 (금) 저녁: 나는 누구인가? (사 63:1-3)
27일 (토) 새벽: 지혜로운 성도의 삶 (엡 5:15-21)
오전: 창조적인 가정 (창 2:18-25)
저녁: 21세기의 성경적 자녀 교육 (잠 22:6)
28일(주일) 오전 8:30분 과 11시, 어떻게 살 것인가? (마 6:24-34)
저녁: 인생 경영 (잠 16:1,3,9)
주소 : 1328 So. 84th St. Tacoma, WA 98444
문의 : Tel: 253)535-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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