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언 목사가 설교를 맡았다.

뉴욕반석교회(담임 김대희 목사)는 교회 창립 31주년 기념 예배와 장로. 권사. 집사 임직 감사예배를 31일 오후 5시 드렸다. 이번 기념예배는 2000년부터 시작된 교회 건축을 8년 만에 마치고 드린 창립기념예배와 임직예배라 그 의미를 더했다.

이 날 장애식. 송석형. 박영식. 김경옥. 배혜순. 정사성. 최이현 씨가 장로 임직을, 강용희. 고정욱. 김주한. 송영숙. 서희. 유남재. 이우진. 이해순. 정승기 씨가 권사 임직을, 김대니. 김미현. 김승우. 김연웅. 김장군. 김제이슨. 김실비아. 남문희. 배성민. 어인선. 유수호. 윤영옥. 이웅연. 장한원. 조용재. 최원걸. 최진. 한은순 씨가 집사 임직을 받았다.

한편 이 날 예배는 김대희 목사가 사회를, 김종일 목사(뉴욕성서교회 담임)가 기도, 박영미 목사(시크릿감리교회)가 성경봉독, 김중언 목사(후러싱제일교회)가 설교를, 조영철 목사(뉴욕UMC연회장). 팀 리스(Tim Riss) 목사가 축사, 김성찬 목사(스태튼아일랜드 만백성교회)가 권면, 애드린 브르잉턴 (Adrienne Brewington)목사가 축도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중언 목사는 "사명자는 세상을 향해 빛을 밝혀야 할 책임이 있다. 주님의 말씀으로 등대와 같이 빛을 밝히고 세상 사람들의 어두운 눈을 밝히기를 바란다"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리는 교회가 되라"고 전했다.

축사를 전한 조영철 목사는 임직자들에게 "하늘 왕의 자리를 포기하고 땅에서 남의 죄를 짊어지고 돌아가시며 바보처럼 사신 예수님처럼 살기를 바란다. 그래서 마지막에 주님께 지혜로웠다 칭찬받는 직분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예배를 위해 반석교회 교사 찬양팀, 아동성가대, EM 청년부, 학생부 오케스트라가 축하 공연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