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베이 흑백교회, 워십에 함께 녹아지다

최근 오클란드의 한 흑인 교회와 피드먼트의 한 백인 교회가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림으로, 흑백간 장벽을 넘어선 아름다운 예배에 지역사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클랜드의 흑인교회 이마니 커뮤니티 교회와 피드먼트의 피드먼트 커뮤니티 교회는 최근 한몸으로 신앙생활을 하기로 결단내렸다. 이후 이들은 예배, 성경공부, 성가대, 자녀들의 미션트립 등 다양한 활동을 정기적으로 함께하기 시작했다.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두 교회는 차로 서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두 교회 연합의 사연은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온라인판 23일자에 보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