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총회장 송찬우 목사) 총회 내지선교부는 전미 5개 지역을 개척 전략 지역으로 정하고 개척사역을 펼치기로 결의하였으며, 전국 남여 선교회 조직을 위해 '칼빈탄생 500주년 기념 평신도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전미 5개 전략 개척사역 지역은 서부.동부.남부.캐나다.중부이며 교단의 내적 발전을 위해 올 해 역시 추진하기로 결의하였다. 개척전략 지역에 해당하는 지역은 개척 계획서와 함께 재정지원서를 제출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내지선교부장 이원호 목사는 "아직 달라스와 올랜도 같이 미주지역에 교단 교회가 없다"고 지적하며 개척사역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그는 "전국 남여 선교회 조직을 위한 '칼빈탄생 500주년 기념 평신도 대회'는 뉴욕.필라델피아.시카고.남가주.북가주.서부.캐나다.남미 8개 지역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밝히며 "강사로는 증경 총회장인 장영춘 목사, 이용걸 목사, 김경진 목사, 박헌성 목사가 나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