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할렐루야전도대회'에 앞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뉴욕신광교회(담임 한재홍 목사)에서 영적각성집회가 열린다.

영적인 연합 사역을 중시하는 뉴욕교협은 매년 할렐루야전도대회 전 영적으로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영적각성집회를 갖고 있다. 올해 집회 강사로 유기상 목사(한국 세선교회 담임, 예수세계선교회 회장)을 초청했다. 유기상 목사는 예장합동 측 독일 최초 선교사로 파송돼 10년을 독일에서 목회했다. 이후 광명서광교회, 서울영성원 원장으로 17년간 사역한 바 있다. 현재는 한국 세선교회에서 중국유학생 목회를 감당하고 있으며 예수세계선교회를 맡고 있다.

집회는 22, 23일 오후 8시, 24일 오후 6시에 열린다. 23일 오전 10시 30분에는 같은 장소에서 목회자 대상 세미나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