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중앙침례교회(담임 박인희 목사)가 창립 22주년을 맞았다.

시애틀중앙침례교회는 지난 3일(주일) 창립 22주년 전교인이 함께한 가운데 창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박인희 목사는 "22년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전 교인이 마음을 모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선규 원로 목사는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는 22년 동안 시애틀중앙침례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일꾼을 부르시고 훈련시키시고, 헌신하도록 하셨다"며 "어려움을 딛고 일어나 맡겨주신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고 잃어버린 영혼 구원에 전력을 다하는 교회가 되자"고 권면했다.

한편 교회는 오는 9일(토) 오후 11시 30분에 창립 22주년을 감사하며 시애틀원로목사들을 초청 점심식사를 대접한다.

시애틀중앙침례교회는 '말씀 중심으로 사랑 실천' 이란 표어를 가지고 지역선교와 함께 16개국 36명의 선교사를 후원하고 있다.

주소 : 1201 S. Bailey St., Seattle, WA 98108

문의 : 206)767-5500

▲교회 창립을 축하하는 교회 성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