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아버지학교 뉴욕/뉴저지 28기가 지난 2일(토)부터 시작됐다. 3일(주일)과 9일(토), 10일(주일)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아버지학교에는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지역의 10개 교회에서 50여명의 아버지들이 참여한다.

이번 아버지학교 강사로는 장동식 목사(뉴저지 에벤에셀교회), 나경집 목사(생명의 빛 교회), 이응도 목사(필라델피아 초대교회), 이신구 목사(죠이플교회)가 나선다.

아버지학교는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는 슬로건 하에 가정회복을 넘어 국가와 민족을 살리고 있는 남성회복 운동으로, ▲아버지의 영향력 ▲아버지의 남성 ▲아버지의 사명 ▲아버지의 영성에 관한 주제 강의를 듣고 각 조별조원들과 나눔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진행된다.

또한, 수료기간 동안 자신의 아버지, 자녀와 아내에게 편지쓰기, 자녀•아내와 데이트, 자녀•아내를 사랑하는 이유 20가지 쓰기 등의 과제물 등을 통해 실제적으로 가정에서 적용하게 된다. 마지막 날에는 아내들을 초청하여 아내들의 발을 씻는 세족식이 거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