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교회(담임 권준 목사) 중보기도 사역팀에서는 지난 26일 IAHR(International Association of Healing Room) 총 책임자인 Cal Pierce 목사를 초청 신유집회를 가졌다.

이날 신유집회에서 칼 피어스 목사는 이사야 53장 4절을 본문으로 'Healing In the Kingdom'이란 제목을 가지고 신유 사역의 기초와 현재 일어나고 있는 신유사역에 대한 칼 피어스 목사의 간증을 전했다.

피어스 목사는 현대 교회는 육체적인 질병과 함께 정신적, 영적 질병을 가진 성도가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와 함께 상처받은 마음, 육체의 질병, 영적인 고통까지도 모두 대속하셨음을 힘주어 말했다.

그는 "신유 사역의 기초는 모든 믿는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것"이라며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성경에서 사도들이 신유를 베풀었듯이 오늘날에도 동일하게 아픈 자에게 손을 얹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나음을 얻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질병을 치유하실 수 있는 분이며 우리의 모든 아픔을 치유하기를 원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야하한다"고 말했다.

피어스 목사는 신유의 목적에 대해서 분명히 할 것을 강조하며 "하나님 나라에서의 치유는 하나님의 교회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성도를 세우는 것에 목적이 있음을 밝히고, 각 사람에게 적합하고 필요한 말씀을 공급해주며 기도로 치유함을 얻게 하는 것이고 교회 사정에 맞게 도입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힐링룸 사역에서 중요한 것은 모든 믿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 평신도 사역자로 복음전파와 함께 하나님 나라 확장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보기도 사역팀은 "교회 안에 건강한 신유사역을 위한 세미나를 갖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하다. 마지막 시대에 기사와 이적을 통해 칭찬받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며 "질병으로 고통 중에 있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치유함 받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IAHR은 워싱턴주 스포케인에 위치한 곳으로 약 100년 전부터 치유 사역을 시작한 곳이다. 초대 설립자는 치유사역자로 명성이 있는 John G. Lake 이다. 그가 사역할 당시 가장 질병이 없는 도시가 스포케인이라고 미정부가 발표하기도 했다. Cal Pierce 목사는 John G. Lake가 묻혀있는 곳에서 40일 금식을 하며 치유사역에 대한 소명을 받아 그곳에서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힐링룸 사역은 전세계적으로 972개로 확산되었고 사역을 통해 많은 영혼이 질병에서 놓임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실예로 피어스 목사가 있는 스포케인 힐링룸에서는 2명의 에이즈 환자가 완전히 치료 되는 일이 있기도 했다.

칼 피어스 목사는 모든 나라와 모든 도시에 힐링룸이 세워지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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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 & Michelle Pierceⓒ김브라이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