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교회(담임 권준 목사)는 지난 10일 성 금요일을 맞아 10시간 특별 철야 예배를 드렸다.

저녁 9시부터 시작된 기도는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이어졌다. 특별 철야 예배는 3시간 간격으로 찬양과 말씀을 나누고 자유롭게 기도하며 성경을 묵상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성도들은 밤이 늦도록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을 묵상했고, 각자의 기도제목과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다.


▲형제교회 성금요일 10시간 철야 예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