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교회(담임 서주오 목사)는 주님께서 다시 사신 부활절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12일 부활주일 오후 1시 지역 원로 목사들을 모시고 드리는 부활절 축하 예배가 그것이다.

서주오 목사는 "은퇴 목사님이나 원로 목사님들을 섬기며 주님의 부활을 기뻐하자는 취지해서 예배를 기획했다"며 "워싱턴주에 거주하시는 원로 목사님들은 누구나 오셔서 함께 기쁨의 부활절 예배를 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은퇴 후 마땅히 부활절 예배를 드릴 수 없는 원로 목사들을 위해 목양교회에서 마련한 이번 예배는 교파를 떠나 모두 참석이 가능하다. 목양교회는 작년 추수감사절에도 은퇴 목사들을 모시고 예배를 드리며 훈훈한 소식을 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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