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연합감리교회(담임 나구용 목사)는 올 1월 둘째주부터 지역 사회의 조선족 교포들에게 영어 수업을 개설해 섬기고 있다.
이 사역은 뉴저지연합감리교회 김광정 장로에 의해 시작된 일로 김 장로는 우연한 기회에 조선족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며 그들의 딱한 사정을 알게 됐다. 미국에 오며 진 빚의 무게에 눌려 일주일에 7일을 일하며 열악한 환경 가운데서 희망 없이 살고 있는 그들, 그들에게 김 장로가 희망을 갖자며 제안한 것이 영어 공부였다. 미국 생활의 기반을 잡도록 돕고자 제안한 것이었다. 그렇게 만난 한 사람을 통해 지금까지 50명이 영어 수업에 등록해 요즘은 평균 21명 가량이 모이고 있다.
김 장로는 "그들 안에는 한국 사람이 자신들을 낮게 여기며 차별대우한다는 의식이 있다. 그래서 처음에는 전화를 해도 받지도 않고 대화도 나누려고 하지 않아 가까워지는 것이 힘들었다. 그러나 다행히 계속 접촉하며 이제까지 12명이 교회를 나오게 됐고 지금 한 사람은 세례를 받으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주일에 두 차례 진행되는 영어 수업은 목요일은 팰팍에서 사무실을 빌려 오후 7시 30분에, 주일에는 뉴저지연합감리교회에서 같은 시간에 진행된다. 목요일 수업은 뉴저지연합감리교회 EM 사역자 스티브 김과 케임 박이 교사로 봉사하며, 주일에는 헬렌 김이 교사로 봉사한다. 또한 주일 라이드를 위해 교회 성도 12명이 돌아가며 봉사한다고 한다.
영어 공부를 위한 모임이지만 영어 학교의 교가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로, 식사기도 전에는 늘 '좋으신 하나님' 찬양을 부르게 해 그들이 조금씩 복음과 가까워지도록 돕고 있다.
김 장로는 "이들이 친구가 되서 예수님을 영접하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좋은 줄 모른다"며 "이번에 성경을 100권을 준비했다. 몇 권은 이미 줬고 마음이 열리는 것을 보며 개인 개인 만나서 하나님 말씀을 전하며 주려고 한다"고 전했다.
문의: 201-286-4568
이 사역은 뉴저지연합감리교회 김광정 장로에 의해 시작된 일로 김 장로는 우연한 기회에 조선족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며 그들의 딱한 사정을 알게 됐다. 미국에 오며 진 빚의 무게에 눌려 일주일에 7일을 일하며 열악한 환경 가운데서 희망 없이 살고 있는 그들, 그들에게 김 장로가 희망을 갖자며 제안한 것이 영어 공부였다. 미국 생활의 기반을 잡도록 돕고자 제안한 것이었다. 그렇게 만난 한 사람을 통해 지금까지 50명이 영어 수업에 등록해 요즘은 평균 21명 가량이 모이고 있다.
김 장로는 "그들 안에는 한국 사람이 자신들을 낮게 여기며 차별대우한다는 의식이 있다. 그래서 처음에는 전화를 해도 받지도 않고 대화도 나누려고 하지 않아 가까워지는 것이 힘들었다. 그러나 다행히 계속 접촉하며 이제까지 12명이 교회를 나오게 됐고 지금 한 사람은 세례를 받으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주일에 두 차례 진행되는 영어 수업은 목요일은 팰팍에서 사무실을 빌려 오후 7시 30분에, 주일에는 뉴저지연합감리교회에서 같은 시간에 진행된다. 목요일 수업은 뉴저지연합감리교회 EM 사역자 스티브 김과 케임 박이 교사로 봉사하며, 주일에는 헬렌 김이 교사로 봉사한다. 또한 주일 라이드를 위해 교회 성도 12명이 돌아가며 봉사한다고 한다.
영어 공부를 위한 모임이지만 영어 학교의 교가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로, 식사기도 전에는 늘 '좋으신 하나님' 찬양을 부르게 해 그들이 조금씩 복음과 가까워지도록 돕고 있다.
김 장로는 "이들이 친구가 되서 예수님을 영접하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좋은 줄 모른다"며 "이번에 성경을 100권을 준비했다. 몇 권은 이미 줬고 마음이 열리는 것을 보며 개인 개인 만나서 하나님 말씀을 전하며 주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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