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장애인을 위한 예배가 시작됐다. 새소망교회(이경렬 목사)가 5일 본당에서 장애인을 위한 ‘사랑지기예배’공식오픈 예배를 드렸다. 이날 천정구 목사(북가주밀알선교단 단장)가 설교했다.
천정구 목사는 "밀알선교단은 모든 교인이 올 수 있는 공동체이다. 장애인과 함께 삶을 나누면서 낮은 자가 와서 높임을 받고 아픔을 솔직히 나눌 수 있는 곳"이라며 "우리는 가장 낮은 곳에서 예수를 만나게 된다. 우리 안에 가장 소중한 지체는 고통받고 있는 지체이다"고 말했다.
천 목사는 "장애인에게 예배드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고 싶었다. 장애인이 예배드릴 수 있는 '사랑지기예배'는 말 그대로 사랑이 담긴 예배다. 사랑한다는 것은 오래 참는 것, 남을 섬기고 자신보다 남을 높이는 것"이라면서 "사람은 다른 사람이 잘하다가도 한번 잘못한 것을 기억하고 분노하고 원망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숱한 잘못을 기억치 않으시고 우리가 잘했던 작은 일만을 기억하신다. 우리가 믿음 세우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간 것을 기억해주신다"라고 말했다.
그는 "장애선교를 하다보면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왜 그 사람은 저런 고통을 가져야 하나', '저런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발견할 수 있는가'이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삶의 의미를 발견하면 어떠한 고통도 이겨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장애아동을 자식으로 둔 부모 입장이 돼본 적이 있는가. 장애인 아동은 크면 클수록 부모의 소망이 사라진다. 자식보다 하루 늦게 죽는게 부모의 가장 큰 소원"이라며 장애인 가족이 겪는 어려움을 전했다.
"여러분도 산 소망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발견하길 바란다"며 "미국에서 사회복지재단 시설만으로는 장애인이 살아가기 불충분하다. 사실 밀알선교단 멤버중 1/3 이상은 사회복지재단 혜택을 못받고 있다. 이 시대는 배고픔의 세대, 고통의 세대이며 이 부족함을 예수그리스도 소망과 사랑으로 채워야 한다.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다시 해결해 줄 날이 온다"고 강조했다.
천정구 목사는 "시각장애인에게는 '세상을 5초만 볼 수있다면'하는 바램이 가장 큰 소원"이라며 "자기 힘으로 화장실을 갈 수 있다는 것, 단단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것이 어떤 사람에게는 가장 간절한 평생기도제목일지 모른다. 이 세대는 감사하지않는 세대. 이런 것이 우리 모두의 감사기도 제목이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설교 후에 이경렬 목사는 "장애인예배를 교회에서 하고 싶었는데 오랫동안 망설였다. 장애우가 예배드릴 수 있는 시간 새소망교회가 보이지 않게 섬기기를 바란다"며 "사랑지기예배는 부서가 아닌 예배다. 예배받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예배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축복을 허락해주셨다. 이런 섬길 기회를 주신 장애인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새소망교회 장로, 집사가 예배 후에 장애인을 둘러싸고 함께 모여 기도하는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새소망교회 장애인위한 '사랑지기예배'를 준비하는 나승은 집사는 "새소망교회 3부예배에서 장애인을 위한 예배와 일반 사람을 위한 열린예배가 동시에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아동을 둔 어떤 부모는 "매주 예배때 마다 유아실에 아이를 따로 내버려두고 오는 것이 마음이 아팠다"며 "장애인 예배가 따로 생겨 아이들 걱정안하고 예배드릴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정구 목사는 "밀알선교단은 모든 교인이 올 수 있는 공동체이다. 장애인과 함께 삶을 나누면서 낮은 자가 와서 높임을 받고 아픔을 솔직히 나눌 수 있는 곳"이라며 "우리는 가장 낮은 곳에서 예수를 만나게 된다. 우리 안에 가장 소중한 지체는 고통받고 있는 지체이다"고 말했다.
천 목사는 "장애인에게 예배드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고 싶었다. 장애인이 예배드릴 수 있는 '사랑지기예배'는 말 그대로 사랑이 담긴 예배다. 사랑한다는 것은 오래 참는 것, 남을 섬기고 자신보다 남을 높이는 것"이라면서 "사람은 다른 사람이 잘하다가도 한번 잘못한 것을 기억하고 분노하고 원망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숱한 잘못을 기억치 않으시고 우리가 잘했던 작은 일만을 기억하신다. 우리가 믿음 세우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간 것을 기억해주신다"라고 말했다.
그는 "장애선교를 하다보면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왜 그 사람은 저런 고통을 가져야 하나', '저런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발견할 수 있는가'이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삶의 의미를 발견하면 어떠한 고통도 이겨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장애아동을 자식으로 둔 부모 입장이 돼본 적이 있는가. 장애인 아동은 크면 클수록 부모의 소망이 사라진다. 자식보다 하루 늦게 죽는게 부모의 가장 큰 소원"이라며 장애인 가족이 겪는 어려움을 전했다.
"여러분도 산 소망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발견하길 바란다"며 "미국에서 사회복지재단 시설만으로는 장애인이 살아가기 불충분하다. 사실 밀알선교단 멤버중 1/3 이상은 사회복지재단 혜택을 못받고 있다. 이 시대는 배고픔의 세대, 고통의 세대이며 이 부족함을 예수그리스도 소망과 사랑으로 채워야 한다.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다시 해결해 줄 날이 온다"고 강조했다.
천정구 목사는 "시각장애인에게는 '세상을 5초만 볼 수있다면'하는 바램이 가장 큰 소원"이라며 "자기 힘으로 화장실을 갈 수 있다는 것, 단단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것이 어떤 사람에게는 가장 간절한 평생기도제목일지 모른다. 이 세대는 감사하지않는 세대. 이런 것이 우리 모두의 감사기도 제목이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설교 후에 이경렬 목사는 "장애인예배를 교회에서 하고 싶었는데 오랫동안 망설였다. 장애우가 예배드릴 수 있는 시간 새소망교회가 보이지 않게 섬기기를 바란다"며 "사랑지기예배는 부서가 아닌 예배다. 예배받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예배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축복을 허락해주셨다. 이런 섬길 기회를 주신 장애인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새소망교회 장로, 집사가 예배 후에 장애인을 둘러싸고 함께 모여 기도하는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새소망교회 장애인위한 '사랑지기예배'를 준비하는 나승은 집사는 "새소망교회 3부예배에서 장애인을 위한 예배와 일반 사람을 위한 열린예배가 동시에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아동을 둔 어떤 부모는 "매주 예배때 마다 유아실에 아이를 따로 내버려두고 오는 것이 마음이 아팠다"며 "장애인 예배가 따로 생겨 아이들 걱정안하고 예배드릴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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