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감리교회(담임 이강 목사)는 지난 3일(금) 오후 8시 30분 김만식 선교사를 초청해 제 1회 의료선교의 밤을 가졌다.

뉴욕감리교회 이강 목사는 "교회에서 지난 3월 중국 흑룡강성 조선족 촌을 오는 7월 단기 선교 답사차 방문한 이후 그 마을에 보건소를 세워주고자 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던 중 김만식 선교사 간증을 통해 성도들에게 중국 의료 선교에 대한 뜨거운 마음을 갖게 하고자 이 시간을 계획했다"고 전했다.

이 날 김만식 선교사는 '작은 관심(눅 10:30-37)'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선영이라는 한 아이에게 보인 작은 관심이 중국 연변에 11개의 기독교 병원을 세우는 일의 시작점이 됐다. 예수에 미쳤더니 하나님께서 기적을 베푸셔서 꿈같은 기적을 이루셨다"며 병원을 세우기 위해 보험 세일즈를 하며 돈을 벌었던 과정들을 간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