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이야기를 다룬 영화 '크로싱'이 오는 17일에 산타클라라카운티에 속한 쿠퍼티노 AMC 스퀘어 극장에서 상영된다.

국내 최고의 영화제인 제29회 청룡영화제에 탈북자의 문제를 다룬 차인표 주연의 '크로싱은'은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크로싱은 올해 흥행성과 작품성 모두 최고의 평가를 받았던 김윤진 주연의 와 문소리, 김정은, 김지영, 엄태웅 등이 출연한 , 정우성 이병헌 송강호 주연의 , 하정우의 등의 영화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최우수작품상 후보에 선정된 데 이어 김태균 감독이 감독상 후보에도 선정돼 올해 최고의 영화임을 재확인시킨 바 있다.

문의: AMC Cupertino Square 16 (10123 N.Wolfe Rd. Suite 3000. Cupertino, CA 95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