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문화선교회(회장 황경일 목사)는 1일 오전 12시 금강산 식당에서 월례회 모임을 가졌다.

이 날 모임에서는 2009년 사업 계획으로 4월 25일 뉴욕교협청소년센터 주최로 진행될 간증 집회에 미주문화선교회에서 1000불을 후원키로, 오는 6월 8일 진행될 미주문화선교회 후원 만찬 모임에서 청소년 센터의 학생들이 '전도'를 주제로 단막극을 만들어 공연하기로 결정했다. 미주문화선교회 회장 황경일 목사는 "청소년 단막극의 청소년들 참여를 계기로 미주문화선교회의 문이 각계각층의 사람들에게 열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뉴욕교회협의회 학원선교실행위원장 양희철 목사는 "단막극에 참여하며 청소년들이 변화되는 역사가 일어난다"고 전하기도 했다.

또한 이 날 미주문화선교회는 뉴욕교협 청소년센터의 헌터 중. 고등학교의 사역을 위한 선교사 파송을 위해 500불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에 양희철 목사는 "미주문화선교회에서 보여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를 드린다. 후원에 힘을 얻어 청소년 사역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날 후원이 결정된 4월 25일 뉴욕교협 청소년센터 주최 간증 집회는 신현택 목사의 '야인시대에서 은혜시대로' 간증과 청소년 간증과 고백, 코트디부아르 CCM 보컬팀 '라브르 드 비'(L'ARBRE DE VIE, 생명나무)의 특별 공연으로 진행되며 헌터칼리지에서 저녁 7시로 예정됐다. 한편 이 날 행사는 뉴욕교회협의회, 뉴욕목사회, 미주문화선교회, 뉴욕전도협의회에서 후원한다.

또한 미주문화선교회 회장 황경일 목사는 이 날 모임에서 '야인시대에서 은혜시대로' 영화 제작이 40% 진행됐으며 제작 완성을 위해 오는 6월까지 7만여불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주문화선교회의 영화 제작 사역 활성화를 위한 후원 이사회는 이사장 송병기 목사, 부이사장 김수태 목사, 김원기 목사, 이병홍 목사로 구성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