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기념하고 북가주 지역 교회간 친선을 도모하기 위한 '북가주지역 교회간 친선 배구대회'가 참가 신청접수에 들어갔다. 참가 신청은 7월 11일까지며 올해 대회는 8월 1일(토)부터 캠벨 커뮤니티 센터 개최한다.

대회 준비로 섬기고 있는 최홍서 집사는 “매년 40 ~50개 팀이 참석했으나 작년에는 개최 공고가 늦어져 많은 팀이 참석하지 못했다”고 말하며 “많은 팀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올해는 접수를 서둘렀다”고 설명했다.

극동식 9인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장년부(40세 이상), OB(30세 이상), 청년부(나이 무제한), 여성부(나이 무제한) 4개조로 편성해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각 팀당 &185이며 신청은 산호세한인침례교회로 하면 된다.

광복절 기념 북가주 교회간 친선배구대회는 1978년 산호세한인침례교회(박석현 목사)가 이민 1세대가 겪은 광복절의 의미를 현재 2세들도 이어가는 취지로 광복절 전 주 팀웍이 가장 중요한 운동인 배구대회를 시작한 이후 올해로 32회를 맞이하고 있다.

접수 및 문의 전화) 408)257-5444, 팩스) 408)257-4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