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제자교회(담임 정방영 목사)는 지난 26일(금)부터 29일(주일)까지 김요한 목사(세계아가페선교교회 담임)를 강사로 초청해 창립 15주년 기념 부흥 성회를 개최한다.

김요한 목사는 지난 27일(토) 집회에서 "보이는 것은 잠깐이지만 영은 영원한 것이다"며 "영원한 생명이 있는 복음의 말씀을 듣고 거듭나야겠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십자가의 도, 부활의 도인 복음을 전하면 부담스러워하는 성도들이 있는데 그 길이 사는 길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 목사는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이다"며 "듣든지 아니 듣든지 주위의 가족. 친지들 중 믿지 않는 이들이 예수의 피로 죄씻음 받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며 그 사랑으로 우리를 도울 충분한 능력이 있으신 하나님이시다"며 "세상 욕심에서 해방돼 매일 기도와 말씀 묵상으로 영혼을 잘되게 하는 일에 힘써야겠다"고 전했다.

설교 이후 김요한 목사는 성도들을 위해 안수 기도해주며 늦은 시간까지 부흥 성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