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에 창설된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가 30주년을 맞이해 운영자금 소위원회가 기획한 창립 30주년 기념 및 후원의 밤 행사가 지난 27일 Dynasty Seafood Restaurant에서 열렸다.

자원봉사상은 17년동안 매달 실시하는 무료 건강 검진 및 건강에 대한 상담 봉사를 해온 강영춘 간호사가 선정됐다. 모범회원상에는 매주 목요일 저소득층 대상의 브라운 백 및 주 3일의 ESL 프로그램을 위하여 봉사를 해오신 김경배 회원이 선정됐으며, 우정상에는 한미봉사회 건축사업 등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짐 밸(Jim Beall) 가주하원의원이 선정됐다.

다음 정기 이사회는 3월 25일 6시 30분에 한미봉사회 신관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