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를 찾아 당신은 무엇을 전하는가? 복음이란 무엇인가? 예수님은 누구인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알게 하는 선교. 많은 사람들이 선교한다고 교회 밖으로, 해외로 나가지만 크리스천들이 무엇을 알고 있으며, 무엇을 전하고 있는가? 해외 선교 전략을 논하기 전에 복음의 핵심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김남수 목사는 "우리가 전하는 복음이 진정한 복음인가? 우리가 무엇을 갖고 선교지에 나가야 하는가? 왜 크리스천 안에 있는 열정이 식어가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지난 19일부터 프라미스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에서는 세계전문인선교회(Professionals for Global Missions, 대표 호성기 목사, 이하 PGM) 뉴욕PGM비전스쿨2009 1학기 수업이 시작됐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비전스쿨은 평신도 선교사로서 소명을 점검하고 선교 후보생을 양육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호성기 목사, 김남수 목사, 김덕래 선교사, 임흥섭 목사 등이 평신도 전문인 선교와 타문화 선교, 영성개발, 선교 역사, 전문인 선교의 실제 등에 대해 강연한다. 그 두 번째 시간인 26일 저녁 김남수 목사는 '세계 선교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그는 "우리가 복음의 핵심을 전하지 못하면 기독교는 종교가 된다."며 "종교 의식과 계율만이 남게 되면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김 목사는 "사람들이 진리를 확실하게 깨닫지 못하는 이유는 성경적, 신학적 기초가 약하기 때문"이라며 "이것이 확실해지면 누가 어떤 이야기를 해도 흔들림이 없다. 나아가 기쁨과 감동으로 복음을 위해 일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주시옵소서' 기도만 드리는 이기심 △당장 앞일만 바라보는 근시안적 시각 △지상 낙원주의 △지식적인 태도를 기독교인들이 깨닫고 난 후 저지르기 쉬운 4가지 실수라고 언급하며 "기독교인들이 변하지 않으면 전략적으로 전세계에 이슬람교를 퍼뜨리겠다는 무슬림들에게 당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강의 내용이다.
사람은 누구나 죄를 갖고 있고, 그것 때문에 괴로워 한다. 죄의 허상과 실상을 정확하게 보고 근본적으로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죄의 뿌리는 율법이요, 죄의 결과는 사망이다.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 죄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그것이 우리 최대의 과제이다. 인간의 모든 죄를 합치니 그 결과는 '사형'이다. 우리를 위해 예수님께서 사형받으셨고, 율법의 요구를 완성시켰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이후 우리는 율법이 닿을 수 없는 다른 차원에 살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율법은 힘을 쓸 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이 죄의 독성과 무장을 해제시켰다. 죄가 힘을 쓰지 못하므로 우리는 사망이 손댈 수 없는 자리에 들어가게 됐다. 율법, 사망과 죽음의 법 대신 이제 은혜의 법, 성령의 법, 생명의 법이 우리를 다스리게 된 것이다. 이렇듯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것은 인류 역사를 뒤엎은 사건이다.
그렇지만 율법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사람들이 죄를 죄로 알게 해주고, 구원 받은 성도들을 하나님의 거룩한 뜻대로 인도해주는 몽학선생의 역할을 한다. 율법이 사람을 참소하고 정죄하는 기능을 잊고, 율법을 통해서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완성시켜줌을 말하는 것이다.
십자가를 통해 율법을 폐한 것이지만, 율법은 구원 받은 사람도 구원을 완성시켜갈 수 있도록 인도한다. 율법이 '죄와 사망'으로 이끄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뜻을 이뤄가도록 하는 것이다. 구원받기 전에는 '구원받기 위해' 율법을 행해야 한다고 생각 하나, 구원 후에는 '구원의 완성'을 위해 행하는 것이다.
우리가 구원 이전에는 절대적인 죄 가운데 살다가 죽었다. 죄에서 벗어날 길이 없었고, 죄를 벗어나지도 못했다. 그러나 예수를 믿은 후에는 죄가 본질적으로 힘을 잃었다. 상대적인 죄만이 남은 것이다. 마귀는 죄를 짓도록 끊임없이 유혹하지만, 싸워서 물리쳐야 한다. 은혜의 성령께서 계속해서 우리를 통해 역사하는 능력이 있다. 그 능력으로 죄를 밀어내고 싸워 이기게 하시고 우리 속에서 정리하기 때문에, 우리는 중생의 새로움을 입게 된다. 성령께서 날마다 우리 속에서 역사하셔서 죄가 힘을 쓰지 못한다. 죄는 일시적이며 영원하지 않은 것이다. 은혜 안에 있으면 죄가 떠나가게 되어 있다. 구원 받은 자들은 사망에 이르는 죄에 들어가지 않는다. 이것을 정확히 알아야 구원 받은 것이 얼마나 위대한 축복인지 알게 된다. 근본적인 죄가 해결됐으니, 나머지 죄에 대해서는 살아있는 동안에 어쩔수 없이 싸워야 한다. 죄 뒤에는 반드시 마귀가 도사리고 있다. 마귀와 죄는 우리를 괴롭힌다. 그렇지만 우리들은 끌려다닐 사람이 아니고 다스릴 자들이다.
크리스천들은 구원에 대한 것이 확실해져야 하고, 죄를 여유있게 다스리고 물리칠 수 있어야 한다. 인간은 하나님의 영원한 역사 속에 사는 존재다. 영원 가운데 특별한 시간을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내가 살고 있는 이 시간이 하나님의 영원 가운데 얼마나 작은 부분인지 깨닫게 되면 죽음도 두렵지 않게 된다. 죽음이란 눈을 잠시 감는 것, 그리고 다시 눈떠서 영생을 사는 것이라 생각하면, 열심이 생기고, 복음을 전해야겠다는 결심이 선다. 하나님 역사에 관한 것을 깨닫고 열심히 살고, 전도하고 살아야 한다.
그리스도를 믿으면 죄가 해결된다고 외치고 싶고, 그것을 가르쳐줘서 사람들로 하여금 종교적 의식에서 벗어나게 하고, 하나님 안의 자유와 영생을 알게 하는 것이 선교다. 전하는 자, 내가 먼저 이것을 알고 기뻐하지 못하면, 직업 선교사가 되는 것이다. 내가 감격 속에 있고 은혜 속에 있어서 이 기쁨을 갖고 있을 때 줄 것이 있다. 그럴 때 가서 죽을 수 있는 뜨거운 열정이 있는 것이다.
기독교에서 구원이 희미하면 힘을 잃는다. 오늘날까지 기독교가 왔는데, 이제 기독교가 능력을 다시 회복해야 할 때다. 우리 자신을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구원의 능력, 그것에 감격하고 찾아야 할 때다. 구원의 능력이 여러분과 함께 해 매일매일 승리하기를 축원한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알게 하는 선교. 많은 사람들이 선교한다고 교회 밖으로, 해외로 나가지만 크리스천들이 무엇을 알고 있으며, 무엇을 전하고 있는가? 해외 선교 전략을 논하기 전에 복음의 핵심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김남수 목사는 "우리가 전하는 복음이 진정한 복음인가? 우리가 무엇을 갖고 선교지에 나가야 하는가? 왜 크리스천 안에 있는 열정이 식어가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지난 19일부터 프라미스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에서는 세계전문인선교회(Professionals for Global Missions, 대표 호성기 목사, 이하 PGM) 뉴욕PGM비전스쿨2009 1학기 수업이 시작됐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비전스쿨은 평신도 선교사로서 소명을 점검하고 선교 후보생을 양육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호성기 목사, 김남수 목사, 김덕래 선교사, 임흥섭 목사 등이 평신도 전문인 선교와 타문화 선교, 영성개발, 선교 역사, 전문인 선교의 실제 등에 대해 강연한다. 그 두 번째 시간인 26일 저녁 김남수 목사는 '세계 선교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그는 "우리가 복음의 핵심을 전하지 못하면 기독교는 종교가 된다."며 "종교 의식과 계율만이 남게 되면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김 목사는 "사람들이 진리를 확실하게 깨닫지 못하는 이유는 성경적, 신학적 기초가 약하기 때문"이라며 "이것이 확실해지면 누가 어떤 이야기를 해도 흔들림이 없다. 나아가 기쁨과 감동으로 복음을 위해 일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주시옵소서' 기도만 드리는 이기심 △당장 앞일만 바라보는 근시안적 시각 △지상 낙원주의 △지식적인 태도를 기독교인들이 깨닫고 난 후 저지르기 쉬운 4가지 실수라고 언급하며 "기독교인들이 변하지 않으면 전략적으로 전세계에 이슬람교를 퍼뜨리겠다는 무슬림들에게 당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강의 내용이다.
사람은 누구나 죄를 갖고 있고, 그것 때문에 괴로워 한다. 죄의 허상과 실상을 정확하게 보고 근본적으로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죄의 뿌리는 율법이요, 죄의 결과는 사망이다.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 죄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그것이 우리 최대의 과제이다. 인간의 모든 죄를 합치니 그 결과는 '사형'이다. 우리를 위해 예수님께서 사형받으셨고, 율법의 요구를 완성시켰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이후 우리는 율법이 닿을 수 없는 다른 차원에 살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율법은 힘을 쓸 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이 죄의 독성과 무장을 해제시켰다. 죄가 힘을 쓰지 못하므로 우리는 사망이 손댈 수 없는 자리에 들어가게 됐다. 율법, 사망과 죽음의 법 대신 이제 은혜의 법, 성령의 법, 생명의 법이 우리를 다스리게 된 것이다. 이렇듯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것은 인류 역사를 뒤엎은 사건이다.
그렇지만 율법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사람들이 죄를 죄로 알게 해주고, 구원 받은 성도들을 하나님의 거룩한 뜻대로 인도해주는 몽학선생의 역할을 한다. 율법이 사람을 참소하고 정죄하는 기능을 잊고, 율법을 통해서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완성시켜줌을 말하는 것이다.
십자가를 통해 율법을 폐한 것이지만, 율법은 구원 받은 사람도 구원을 완성시켜갈 수 있도록 인도한다. 율법이 '죄와 사망'으로 이끄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뜻을 이뤄가도록 하는 것이다. 구원받기 전에는 '구원받기 위해' 율법을 행해야 한다고 생각 하나, 구원 후에는 '구원의 완성'을 위해 행하는 것이다.
우리가 구원 이전에는 절대적인 죄 가운데 살다가 죽었다. 죄에서 벗어날 길이 없었고, 죄를 벗어나지도 못했다. 그러나 예수를 믿은 후에는 죄가 본질적으로 힘을 잃었다. 상대적인 죄만이 남은 것이다. 마귀는 죄를 짓도록 끊임없이 유혹하지만, 싸워서 물리쳐야 한다. 은혜의 성령께서 계속해서 우리를 통해 역사하는 능력이 있다. 그 능력으로 죄를 밀어내고 싸워 이기게 하시고 우리 속에서 정리하기 때문에, 우리는 중생의 새로움을 입게 된다. 성령께서 날마다 우리 속에서 역사하셔서 죄가 힘을 쓰지 못한다. 죄는 일시적이며 영원하지 않은 것이다. 은혜 안에 있으면 죄가 떠나가게 되어 있다. 구원 받은 자들은 사망에 이르는 죄에 들어가지 않는다. 이것을 정확히 알아야 구원 받은 것이 얼마나 위대한 축복인지 알게 된다. 근본적인 죄가 해결됐으니, 나머지 죄에 대해서는 살아있는 동안에 어쩔수 없이 싸워야 한다. 죄 뒤에는 반드시 마귀가 도사리고 있다. 마귀와 죄는 우리를 괴롭힌다. 그렇지만 우리들은 끌려다닐 사람이 아니고 다스릴 자들이다.
크리스천들은 구원에 대한 것이 확실해져야 하고, 죄를 여유있게 다스리고 물리칠 수 있어야 한다. 인간은 하나님의 영원한 역사 속에 사는 존재다. 영원 가운데 특별한 시간을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내가 살고 있는 이 시간이 하나님의 영원 가운데 얼마나 작은 부분인지 깨닫게 되면 죽음도 두렵지 않게 된다. 죽음이란 눈을 잠시 감는 것, 그리고 다시 눈떠서 영생을 사는 것이라 생각하면, 열심이 생기고, 복음을 전해야겠다는 결심이 선다. 하나님 역사에 관한 것을 깨닫고 열심히 살고, 전도하고 살아야 한다.
그리스도를 믿으면 죄가 해결된다고 외치고 싶고, 그것을 가르쳐줘서 사람들로 하여금 종교적 의식에서 벗어나게 하고, 하나님 안의 자유와 영생을 알게 하는 것이 선교다. 전하는 자, 내가 먼저 이것을 알고 기뻐하지 못하면, 직업 선교사가 되는 것이다. 내가 감격 속에 있고 은혜 속에 있어서 이 기쁨을 갖고 있을 때 줄 것이 있다. 그럴 때 가서 죽을 수 있는 뜨거운 열정이 있는 것이다.
기독교에서 구원이 희미하면 힘을 잃는다. 오늘날까지 기독교가 왔는데, 이제 기독교가 능력을 다시 회복해야 할 때다. 우리 자신을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구원의 능력, 그것에 감격하고 찾아야 할 때다. 구원의 능력이 여러분과 함께 해 매일매일 승리하기를 축원한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