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주일) 오후 5시 30분 뉴욕이레성결교회(담임 김준남 목사) 창립 및 담임 목사 취임예배가 새가나안교회(담임 이병홍 목사)에서 진행됐다.

김준남 목사는 퀸즈성결교회(담임 조승수 목사) 부목사로 시무하다 뉴욕이레성결교회를 개척했다. 김 목사는 서울신학대학 신학과, 서울신학대학 대학원(선교신학 전공)을 나와 강남성결교회 전도사, 중곡성결교회 전도사, 화성성결교회 담임 목사, 제주중앙성결교회 담임 목사를 역임한 바 있다.

이 날 예배는 박영표 목사(은혜교회/미주성결교 뉴욕 감찰회 감찰장)의 사회로, 황규복 목사(롱아일랜드교회/미주성결교 동부지방회 부회장)가 창립 기도, 이규연 목사(커네티컷믿음교회/미주성결교 동부지방회 서기)가 성경봉독, 미주성결대학교 재학생이 찬양, 조인상 목사(주닮는교회/미주성결교 동부지방회 회장)가 설교, 최미향 집사가 헌금 특송, 조승수 목사(퀸즈교회/전 지방회장)가 봉헌 기도했다.

이어 지방회장 조인상 목사의 집례로 담임목사 서약, 치리권 부여, 공포(公布)의 순서가 진행됐으며 이어 김석형 목사(롱아일랜드교회/전 미주성결교 총회장)가 축사, Club DP 중보기도팀이 축가, 박수복 목사(뉴욕수정교회/전 미주성결교 총회장)가 축도했다.

뉴욕이레성결교회를 개척한 김준남 목사는 "제자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목회자, 교회가 되기를 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