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에 힘써온 (사)국가조찬기도회 신임 회장에 (주)신원 그룹의 회장 박성철 장로가 취임했다.
국가조찬기도회는 24일 오전 7시 여의도 CCMM 빌딩 12층 우봉홀에서 신·구 회장단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전 극동방송 사장 김장환 목사가 설교를 전했으며 국가조찬기도회 2대 회장 정근모 장로를 비롯해 장상 전 국무총리, 피종진 목사, 소강석 목사, 두상달 장로 등 기독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또 이상득 의원, 김기현 의원, 이병석 의원, 박진 의원, 임두성 의원, 이윤석 의원 등 기독 정치인들도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 신임 회장은 부도가 난 장인의 작은 옷 공장을 물려받은 직후 믿음으로 ‘주일은 쉽니다’라는 광고와 함께 재기, 현재 (주)신원을 세계적인 의류 기업으로 발돋움시켰다. 97년 외환위기 당시 워크아웃에 들어간 회사를 놓고 1천일 간 기도를 통해 경영을 정상 궤도에 올려놓아, 매년 수천억 원의 흑자를 내는 기업으로 만든 믿음의 인물이다. 현재까지는 국가조찬기도회 부회장 직을 맡아왔다.
한편 국가조찬기도회 초대 회장을 역임했고 2년간 3대 회장직을 수행한 뒤 물러난 김영진 장로는 한·일 기독의원연맹 한국 대표,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국회 평화를 위한 종교의원 모임’ 초대 대표회장 등을 역임하며 기독 정치인으로서의 귀감을 보여 온 인물이다.
김영진 장로는 이임사에서 “한국 교계와 여러분들의 큰 사랑에 빚 진 자다. 힘들고 어려울 때 뜨거운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셨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장로는 2003년 노무현 정부 농림부장관 시절, 새만금 사업 중단에 강력한 항의의 뜻으로 장관직 사퇴를 표명한 직후 정계를 떠나 있다가 지난해 5선 의원으로 복귀했다. 김 장로는 “한국교회의 큰 사랑으로 5년간 척박한 현장에서 여러 연합사업을 펼치다 국회에 복귀하게 됐다”며 “나라의 경제 살리기 등으로 중요한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취임하셨다.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도록 뜨거운 기도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후 단에 올라선 박 신임 회장은 “누구보다 부족하고 약한 사람이나 여러분의 기도로 이 자리에 섰다”며 “대한민국이 아직 춥고 어둡다. 회복을 위해 자숙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박 신임회장은 “국가조찬기도회 지회를 현재 12개국에서 (미국 국가조찬기도회에 182개국 인사들이 참석했던 것처럼) 182개국으로 확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그는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어려운 때다.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간구하며 무릎으로 나아갈 때 살 수 있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어 격려사를 전한 엄신형 대표회장은 “세계 역사는 하나님이 시작하시고 진행하셨다. 흥망이 하나님께 달렸다”며 “어려운 시기에 하나님께서 신임 회장님께 반드시 감당할 능력을 주실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길자연 목사는 “국가조찬기도회가 이 나라의 보배가 되는 것은 나라를 이끌어가는 대통령이 참석하는 유일한 기도회이기 때문”이라며 “박 신임 회장님이 가시는 곳마다 큰 열매가 보였다. 어려운 때에 무릎의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우여 의원은 미 국가조찬기도회 참석 당시 바쁜 행사 일정에도 불구하고 수요예배를 어김없이 지켰던 박 장로의 모습을 전하며 “어려운 때에 막중한 일을 잘 이끌어나가시리라는 확신이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상득 장로는 “제 자신이 교회와 사회에서의 모습이 서로 같았나 돌아보면 그렇지 않았다”며 “하지만 박 신임 회장님은 신앙생활과 일상, 직장에서의 모든 생활이 일치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국가조찬기도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가조찬기도회는 24일 오전 7시 여의도 CCMM 빌딩 12층 우봉홀에서 신·구 회장단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전 극동방송 사장 김장환 목사가 설교를 전했으며 국가조찬기도회 2대 회장 정근모 장로를 비롯해 장상 전 국무총리, 피종진 목사, 소강석 목사, 두상달 장로 등 기독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또 이상득 의원, 김기현 의원, 이병석 의원, 박진 의원, 임두성 의원, 이윤석 의원 등 기독 정치인들도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 신임 회장은 부도가 난 장인의 작은 옷 공장을 물려받은 직후 믿음으로 ‘주일은 쉽니다’라는 광고와 함께 재기, 현재 (주)신원을 세계적인 의류 기업으로 발돋움시켰다. 97년 외환위기 당시 워크아웃에 들어간 회사를 놓고 1천일 간 기도를 통해 경영을 정상 궤도에 올려놓아, 매년 수천억 원의 흑자를 내는 기업으로 만든 믿음의 인물이다. 현재까지는 국가조찬기도회 부회장 직을 맡아왔다.
한편 국가조찬기도회 초대 회장을 역임했고 2년간 3대 회장직을 수행한 뒤 물러난 김영진 장로는 한·일 기독의원연맹 한국 대표,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국회 평화를 위한 종교의원 모임’ 초대 대표회장 등을 역임하며 기독 정치인으로서의 귀감을 보여 온 인물이다.
김영진 장로는 이임사에서 “한국 교계와 여러분들의 큰 사랑에 빚 진 자다. 힘들고 어려울 때 뜨거운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셨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장로는 2003년 노무현 정부 농림부장관 시절, 새만금 사업 중단에 강력한 항의의 뜻으로 장관직 사퇴를 표명한 직후 정계를 떠나 있다가 지난해 5선 의원으로 복귀했다. 김 장로는 “한국교회의 큰 사랑으로 5년간 척박한 현장에서 여러 연합사업을 펼치다 국회에 복귀하게 됐다”며 “나라의 경제 살리기 등으로 중요한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취임하셨다.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도록 뜨거운 기도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후 단에 올라선 박 신임 회장은 “누구보다 부족하고 약한 사람이나 여러분의 기도로 이 자리에 섰다”며 “대한민국이 아직 춥고 어둡다. 회복을 위해 자숙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박 신임회장은 “국가조찬기도회 지회를 현재 12개국에서 (미국 국가조찬기도회에 182개국 인사들이 참석했던 것처럼) 182개국으로 확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그는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어려운 때다.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간구하며 무릎으로 나아갈 때 살 수 있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어 격려사를 전한 엄신형 대표회장은 “세계 역사는 하나님이 시작하시고 진행하셨다. 흥망이 하나님께 달렸다”며 “어려운 시기에 하나님께서 신임 회장님께 반드시 감당할 능력을 주실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길자연 목사는 “국가조찬기도회가 이 나라의 보배가 되는 것은 나라를 이끌어가는 대통령이 참석하는 유일한 기도회이기 때문”이라며 “박 신임 회장님이 가시는 곳마다 큰 열매가 보였다. 어려운 때에 무릎의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우여 의원은 미 국가조찬기도회 참석 당시 바쁜 행사 일정에도 불구하고 수요예배를 어김없이 지켰던 박 장로의 모습을 전하며 “어려운 때에 막중한 일을 잘 이끌어나가시리라는 확신이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상득 장로는 “제 자신이 교회와 사회에서의 모습이 서로 같았나 돌아보면 그렇지 않았다”며 “하지만 박 신임 회장님은 신앙생활과 일상, 직장에서의 모든 생활이 일치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국가조찬기도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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