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한번 한 끼 점심을 금식해 선교를 펼치고 있는 예닮회(예수닮기원합니다의 줄인말, 회장 김태언 장로) 2월 예배가 오는 17일(화) 12시 30분 정각 뉴욕정원교회(담임 주효식 목사)에서 진행된다.

예닮회는 매일 1회 예배로 당일 점심을 대체하며 점심값을 헌금한다. 드려진 헌금은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며 예배 불참시에도 당일 점심은 금식하며 다음 모임시 헌금하고 있다.

5년 전 예닮회를 창립한 강상구 장로는 "각박한 도시 생활에서 신앙인들도 힘들기에 점심시간에 같이 모여 예배드리자며 제임스 남 집사 등 몇 명과 같이 예닮회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문의:212-889-7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