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15일 지난해 12월 초부터 1월 뉴욕. 뉴저지를 비롯해 미 동부 지역의 간증 집회를 가진 신섭 장로를 만나 크리천 경영인으로서 성공할 수 있었던 마인드와 비결을 들어 보았다.

신 장로는 성공하는데는 세 가지 조건 환경, 능력, 태도가 필요한데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태도라고 했다. 미래지향적이며 적극적인 태도, 긍정적이며 창조적인 태도가 성공할 수 있는 태도라는 것이다.

소풍 가기 전의 설레는 마음으로 내일을 맞이하는 자, 오늘을 투자해서 내일을 바꿀 수 있다는 환상과 꿈을 가진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신 장로는 그러한 태도에 '부지런함'이 더해져야 한다고 전했다. 남만큼 하면 2등 밖에 못한다며 새벽을 흔들어 깨워야 함을 강조했다.

매일 새벽 3시 30분에 일어난다는 신 장로는 6시에 회사에 출근해 하나님 앞에 부르짖으며 기도한다고 한다. 첫번째로 하는 기도는 회개 기도이며 두번째는 선언의 기도라고 한다. 하나님께 '오늘은 이것을 하겠습니다'하고 선언한 후 마지막으로 응답의 말씀으로 기도한다고.

거기에 열정이 붙으면 뛰어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신 장로는 조언한다. 한 국가의 지도자가 바뀌어 그러한 태도를 국민들에게 심어 그것을 15년동안 유지하면 최고의 국가가 되고, 기업은 5년, 개인은 2년을 그렇게 하면 최고가 된다고 전한다.

그 과정 가운데 어떤 힘든 일이 다가온다 할지라도 "죽고자 하면 산다"고 신 장로는 간증한다. 진인사대천명이라고 '죽을 각오'로 살면 잘 살 수 있다고 전한다.

또한 "더 이상 내려갈데가 없을 정도로 낮아지는 것은 웅비할 수 있는 기회"라며 "개구리가 움추렸다 뛰는 것처럼 준비하는 단계"라고 전했다.

신 장로는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이런 긍정적인 마음을 놓치지 않고 살 수 있었던 힘은 신앙이었다"고 전했다.

이 신앙을 바탕으로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마인드로 부지런하게 거룩한 자존심만 가지고 종(Servant)처럼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섬기면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