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에는 정정숙 원장이 강사로 나섰다.

패밀리인터치(원장 정정숙 박사)는 1월 7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 8주간 매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효신장로교회(담임 문석호 목사)에서 죽음준비학교를 개최한다.

2007년 9월 뉴저지 본원에서 시작한 죽음준비학교는 뉴욕에서는 올 해 처음 진행돼 뉴욕.뉴저지 합쳐 4기로 접어들었다.

죽음준비학교는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죽음(부제: 아름다운 쉼표를 찍읍시다!)'이라는 주제로 '과거의 나를 돌아보고, 현재의 나를 세롭게 하므로, 미래의 나를 가장 아름답게 세워간다'는 표어로 진행된다.

첫 시간이었던 7일 정정숙 원장은 "죽음은 육체의 그릇을 깨고 새로운 삶으로 가게 하는 단계일 뿐"이라며 "참가자들이 삶의 목표의식을 갖고 삶을 재설계해 가장 보람있는 삶을 사는 것이 목표이다"고 전했다.

이 날 정 원장은 죽음준비학교의 필요성과 목표, 죽음의 반응에 대한 단계를 소개했다.

한편 패밀리인터치는 오는 2월 2일부터 4일까지 순복음뉴욕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에서 제 2회 가정사역컨퍼런스를 개최한다. '21세기 성공적 목회전략은 가정 사역에 있습니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정동섭 교수, 양은순 박사, 박수웅 박사, 정정숙 박사, 손엘젤라 교수가 주강사로 초청되며 박길재 박사, 김충정 박사 등이 선택 강의 강사로 나선다.

문의: 201-242-4422, Fax. 201-242-4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