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필라델피아지역 한인목사회(회장 이대우)는 지난 22일(월) 오후7시 필라제일장로교회(담임 김만우 목사)에서 제5차 은퇴 목회자 및 사모위로 섬김 잔치를 130여 목회자와 사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1부 예배는 이대우 목사(회장)의 인도로 김풍운 목사(부회장)가 기도, 임관호 목사(서기)가 성경봉독, 김만우 목사(증경회장)가 히브리서 13장 7절-8절을 인용해“저희 믿음을 본받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설교 후 김창만 목사, 김만우 목사에게 감사패가 증정됐고 호성기(교협회장)목사의 축도로 예배는 마쳤다.

2부는 김성철 총무의 인도로 위로회 및 선물 증정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날 위로회에서는 김한규 동호회장이 이끄는 색소폰 앙상블 연주가 펼쳐졌다.

이 날은 참석한 전원에게 갈보리침례교회를 비롯한 40여 후원교회와 국민일보를 비롯한 30여 후원 업체가 지원한 각종 선물이 전달됐고 은퇴 목회자와 사모들에게 선물 및 위로금이 증정되기도 했다. 이 날 참여한 은퇴 목사는 15명, 사모는 7명이다.

위로회 및 선물 증정식은 현인덕 목사(증경회장)의 축도로 마쳤으며 이대우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했고 불황인데도 적극 지원해주신 교회와 업체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목사회 7개 분과위원장을 발표(신학 박등배 목사, 목회 김창만 목사, 선교 고택원 목사, 홍보 강승호 목사, 정보 김선훈 목사, 체육 홍용천 목사, 사모 김영천 사모로)했으며 목사회 신년특별기도회(2009년 1월1일 오후8시-2일 오전4시, 벧엘장로교회), 필라 교협 신년하례예배(2009년 1월4일 오후5시 필라제일장로교회), 제3회 미주 한인의 날 기념식(2009년 1월11일 오후5시 트렌톤장로교회)의 일정도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