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어린양교회(담임 김수태 목사)는 지난 14일(주일)을 총동원주일로 드렸다.이 날은 지난 12주 동안 진행된 열린 모임 1기에 참석했던 새신자들 위주로 초청됐다.

이 날 총동원주일에 초청된 김기철 씨는 "기도도 잘 하고 싶고 하나님 음성도 듣고 싶고 성령충만의 경험도 갖고 싶었는데 열린모임에 4주 나가며 기도도 조금씩 되고 도움이 많이 됐다. 열린 모임을 통해 더 깊은 은혜의 세계를 체험하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이 날 예배를 드리며 은혜로 하염없이 눈물이 났다는 김용래 씨는 "밖에서 식어져있던 마음이 열린 모임을 통해 다시 뜨거워지곤 했다. 그리고 교회에 나오며 목사님의 기도 가운데 오십견때문에 잘 올라가지도 않던 팔도 많이 좋아졌다. 말씀도 전부 저를 향해 하시는 말씀으로 들려 너무 절절했다"고 간증했다.

한편 어린양교회 청년부 이정수 자매는 "스스로도 열린 모임을 하며 영적으로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 특히 열린 모임을 위한 교육을 받으며 새신자의 입장에서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전도가 다른 사람을 위한 것이지만 결국 제 자신을 성장시키는 것임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