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한인기독교회연합회(회장 권준 목사)가 매년 연말 개최하는 연합성탄찬양제가 올해도 열린다.

오는 14일 오후 6시 시애틀연합장로교회에서 열리는 연합찬양제는 1부 예배와 2부 찬양 순서로 진행된다. 올해는 시애틀 지역의 8개 교회 성가대가 참가해 다양한 레퍼토리로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성탄의 기쁨을 노래한다. 이날 순서는 청중 모두가 일어나 '할렐루야'를 합창하는 것으로 끝난다.

올해 찬양제에 참가하는 교회는 시애틀연합장로교회(담임 장윤기 목사), 시애틀온누리교회(담임 김제은 목사), 시애틀은혜장로교회(담임 최용주 목사), 시애틀한인장로교회(담임 김호환 목사), 시애틀형제교회(담임 권준 목사), 에버렛장로교회(담임 권혁부 목사), 한우리선교교회(담임 송추남 목사), 훼더럴웨이제일장로교회(담임 구자경 목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