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드럴웨이제일장로교회(담임 구자경 목사)가 지난 6일 오후 4시 30주년 기념 임직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를 통해 10명의 일꾼들이 임직받았다.

임직식은 구자경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조봉환 목사(훼드럴웨이장로교회 담임)는 '복음의 협력자들(출 17:8-13)'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장종관 장로, 안종건 장로, 황희조 장로, 구자섭 장로, 이재붕 집사, 김준호 집사, 이창순 권사, 안순화 권사, 가성수 명예권사, 김봉덕 명예권사는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며, 교회의 화평과 연합과 성결을 위해 전력을 다하기로 맹세했다.

이은성 목사(오레곤삼일장로교회 담임)는 "새로운 위치에 세워주심을 축하드린다."며 "교회 일에 앞장서고, 존경받는 위치에서 겸손하게 행하는 여러분들이 되기 바란다."고 권면했다. 특히 "성직자를 가까이서 돕고 함께 조화를 이뤄나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자리에 함께 한 박종수 목사(본국 고신 증경총회장)는 "존경과 위로, 복종으로 교회를 섬기고 서약을 지키는 여러분들이 되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예배는 문성출 목사(에버딘한인장로교회 담임)의 축도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