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ny Foundation(선의재단, 뉴욕 회장 최문섭 장로)은 지난 4일 오후 7시 30분 뉴욕 Sunny Foundation 설립 6주년 기념 예배 및 선교사의 집 확장 후원의 밤을 대동연회장에서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찬양과 만찬 시간으로 진행됐다. 1부 예배에서는 안민성 목사(뉴욕장로교회 담임)가 기도, 장영춘 목사(퀸즈장로교회 담임, Sunny Foundation 고문 )가 설교, 백달영 장로(뉴욕 선교사의 집 후원회장)가 인사말씀, 최창섭 목사(뉴욕교회협의회 회장)가 축도했다.
이어 2부 행사는 라디오 코리아 Sing Sing Go Go 진행자 김은정 씨의 사회로 밀알선교합창단, 최광남 장로의 알토 섹소폰 연주, 정인국. 황신호 집사 부부의 요들송 , 정예원. 정예형 씨의 바이올린 이중주, 바리톤 박성하 씨. 박상미 씨(예일장로교회 솔리스트)의 독창과 이중창, 박은주 씨(미주기독교방송 '박은주의 찬양여행' 진행)의 CCM 찬양, 섬기며 춤추는 사람들(김경옥, 박미숙, 정혜선)의 무용, Bridge(아콜라감리교회 피아니스트 장선영 씨. 뉴욕장로교회 바이올리니스트 신한나 씨. 풍요로운교회 바이올리니스트 이기경 씨)의 Piano & 2 Strings, 우리엘 중창단의 남성중창이 공연됐다.
뉴욕 선교사의 집 후원회장 백달영 장로는 "처음 두려움과 동시에 확신을 갖고 시작한 선교사의 집에 1년 반 동안 다녀가신 선교사님이 250여명이다"며 "시작부터 신청이 쇄도해 모자라 되돌아 가시는 분도 많았다. 그래서 건물도 옮기고 시설도 늘려야 해서 이런 행사를 열게 됐다"고 전했다.
또 뉴욕선의재단 최문섭 장로는 "그동안 해외에서 수고하시다가 뉴욕에 들르시는 선교사님들이 머무실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이 선교사의 집을 통해 많은 분들이 쉼을 얻으시고 기뻐하셨다. 또 인터넷을 통해 선교사의 집을 알게 된 선교사님들이 내가 뉴욕에 가도 머물 곳이 있구나 하는 마음에 위로가 된다고 하신다"며 "이제 더 큰 처소를 마련하는데 여러분들이 믿음으로 응답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의 말씀을 전했다.
뉴욕 선교사의 집은 각국 선교지에서 뉴욕을 방문하는 선교사들에게 쉼을 드릴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함으로 선교사들의 영적회복을 도와주는데 목적을 갖고 지난해 8월부터문을 열었다.
또 선교사의 집은 뉴욕을 방문하는 선교사들로부터 각 교회와 선교단체들이 선교 정보를 얻고 이들 기관들의 선교 정책 또한 방문하는 선교사들과 공유해 보다 나은 선교 사역을 감당하는데에도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뉴욕 선교사의 집은 대동연회장 건너편, 150가 스마일 약국 건물 4층에 자리잡고 있으며 2인 1실 1박 일식에 경비는 10불이다.
한편 뉴욕 선의 재단은 지난 2002년 한국선의복지재단(이사장 여주기)의 미국법인으로 설립돼 산하에 선의 은행 및 선의 선교회를 두고 선교사 파송, 단기선교를 위한 약품 지원, 새벽 일용노무자 커피 제공을 해오고 있으며 타 선교단체와 협력해 개성공단내의 복지관 및 교회 설립을 통한 북한 선교의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한다.
뉴욕선교사의 집 연락처: 347-752-9459 / 516-721-8101
뉴욕선교사의 집, 더 큰 처소 마련 위한 후원의 밤
1년 반 동안 250여 선교사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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