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Global Educational Network, 대표 이은무 선교사)에서는 2008 교육 선교 전략 회의를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순복음뉴욕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에서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세계 18억 5천만명의 어린이들을 주께로 인도하는‘Rescue 185’ 프로젝트를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전략 연구를 위해 개최됐다.

강사로는 김남수 목사, 이은무 선교사, Dr.Joshep Victor, Samuel Lam 목사, Joao Nunes 목사, 백운영 박사, 김덕래 목사, 최일식 목사가 나섰다.

지난 30일 오전 강의를 맡은 김남수 목사(순복음뉴욕교회)는 "맥도날드는 전 세계에 31000개의 지점이 있고 스타벅스는 11434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다. 생명의 복음을 가지고 왜 구체적으로 이런 일을 계획하지 않는가"라며 'Think globally, Act locally'를 언급하며 "큰 픽쳐를 보고 가능성을 찾아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하자"고 도전했다.

이어 김 목사는 "인도, 아프리카, 남미 등의 전 세계 1000명의 어린이 교육자에게 전문 교육을 시키면 그들 1000명이 100명씩을 감당하는 유치원을 세워 10만 명의 어린이를 구원할 수 있다. 또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설립해 신앙 교육을 이어나갈 수 있다"고 전하며 "우리 손으로 나라와 민족을 이끌어 갈 지도자를 키우는 전략과 전술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회의는 교육 선교와 어린이 선교에 관심이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회의를 위해 전 세계 28개국에서 84명의 선교사와 현지 사역자들이 참석해 ▶세계 기독교 현황과 선교 전쟁의 도전 ▶국제적 네트워킹의 중요성 ▶학교, 어린이 사역을 통한 세계 선교비전 등의 강의가 진행됐고 각 날마다 선교 보고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