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를 마치고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예수전도단 뉴욕지부(대표간사 윤재영 목사)퀸즈중앙장로교회(담임 안창의 목사)에서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순회선교단 대표 김용의 선교사를 초청해 전도 집회를 개최했다.

마지막 날 집회에서 김 선교사는 "아브라함이 75세에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지만 그 약속이 더디 이루어졌을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그 약속을 재확인시켜주시고 결국 이루셨다"며 "세상의 것은 지나가고 쇠하지만 하나님의 약속은 영원히 쇠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선교사는 "아브라함이 복의 근원이었고 하나님께서 그를 통해 열방과 민족을 구원 얻게 하셨던 것처럼,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을 받은 이스라엘 민족은 목적이 있어 만든 공동체였다"며 "크리스천은 태초에 계획하셨던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녀로서 선교적인 존재로, 선교적인 공동체로 부름 받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인의 높은 교육열을 언급하며 "보이지 않고 급하지 않다고 신앙 교육을 하지 않는다"며 "심은데로 거둘 것이다. 보이지 않는 영원한 것을 심으면 영원한 것을 거둘 것이다"고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