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기독교계 중독전문 치료 기관 Teen Challenge(이하 TC)에서는 창립 50주년 기념사업으로 지난 9월 아시아계 전담 기구를 신설, 담당 디렉터로 남기율 목사를 선정했다.
남기율 목사는 스스로가 30년 동안 알콜중독으로 힘겨운 삶을 살다 뉴져지연합교회(담임 나구용 목사)와 한밝기독교연구소(대표 김시환 목사),Teen Challenge의 도움으로 새 삶을 살게된 주인공이다.
남 목사는 "45세 생일을 마지막으로 생을 마감하기로 하고 모든 자살 준비를 마쳤을 때 주님께서 예수님의 제자를 보내주시어 내 죽어가는 영혼에 노크를 시작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나 처음에는 주님 안에서 Teen Challenge(마약 및 알콜 중독 치유 프로그램)를 통해 새 삶을 살 수 있다는 이들의 설득도 남 목사에게는 위선자의 황당무계한 조언으로밖에 들리지 않았다고 한다. 그때는 단지 자신의 추한 영혼을 잊게 하고 병든 몸을 빨리 죽여 없앨 수 있는 술 한 잔의 강렬한 충동만이 그를 사로잡고 있었다고 남 목사는 전했다.
그러다 어느 날 술에 취해 길에 쓰러져 1주일간 Bergen Regional 병원에서 응급 처치를 받고 깨어난 후 남 목사는 업스테이트 뉴욕의 Syracuse Teen Challenge로 보내졌다.
하지만 언어 장애가 있고 반항적이며 비신앙적이라는 이유로 그곳에서조차 쫓겨나오기 직전 한밝기독교연구소 김시환 목사가 뉴져지연합교회 이병덕 권사와 1주일에 한번 매주 화요일 밤 1시간씩 상담 시간을 가져 보라는 제의를 했고, 그 제의가 수락돼 그때부터 남 목사에게는 새로운 삶이 펼쳐졌다.
남 목사는 "말씀을 통해 온갖 미움, 분노, 증오, 복수감, 고통, 절망을 다 주님께 던져버리고 나니 어찌나 홀가분하던지..."하며 "주님의 말씀이 얼마나 내게 큰 희망과 위로가 되었는지 모른다. 언어 장벽. 문화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유일한 즐거움은 새벽 늦게까지 성경을 읽으며 힘을 충전받는 것이었다"고 그 때를 회상했다.
그렇게 남 목사는 Teen Challenge Induction Center, Syracuse, New York에서 5개월간의 Spiritual training을 마치고 졸업한 후 남부 펜실베니아의 Teen Challenge Campus(이하 God's mountain)로 옮겨 8개월간 집중적으로 주님 안에서 거듭나기 위한 훈련과 자신과의 처절한 싸움을 계속해나갔다.
그러다 2003년 1월 졸업 이후부터는 God's mountain 초급 스텝으로 섬기며 Berean Bible College(Assemblies of God 교단에서 운영)에서 2004년 7월 목사 과정을 수료하고 2006년 목사 안수를 받게 된다.
신학교 졸업 이후부터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지치고 병든 이들을 돕고자 Community College의 간호 과정을 수료해 God's mountain에서 2년간 간호 사역도 병행하게 된다.
그러다 2005년 8월 Brooklyn Teen Challenge 시니어(Senior) 스텝으로 발령받아 Academic department의 교사 및 상담가로 거리. 교도소. 병원 등에서 들어온 학생들을 맡아 처음 목욕시키는 데서부터 시작해 설교, 교육, 상담 등을 통해 돌보다 올 해부터 센터의 총괄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프로그램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남 목사는 "Teen Challenge가 모든 민족에게 문이 활짝 열려 있음에도 안타깝게 한국, 일본, 중국, 인도, 필리핀, 베트남 등의 아시아인들은 거의 참여하지 않는다. 지난 7년간 제가 접한 아시안 학생은 저를 포함한 한국인 학생 3명을 포함해 겨우 7명에 불과했다. 그 중 한 명은 한국에서 입양돼 부모가 미국인이거나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말이 서투른 한국인이었다. 언어의 장벽과 문화의 장벽 때문인지 한국인들은 거의 찾지 않고 한국인 커뮤니티에 Teen Challenge가 거의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래서 뉴욕 내에 한국인만을 위한 Teen Challenge를 빠른 시일 내에 세울 계획이다. 도움이 필요한 한국인들이 많다고 듣는데 그리스도안에서 보혈을 나눈 형제로서 힘닿는 한 돕고 싶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Teen Challenge는 1958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David Wilkerson 목사(뉴욕 Time Square Church 창설자 및 현 담임 목사)에 의해 창설돼 현재 전 세계 90개국에 미국 내 222개, 해외 400개 총 622개의 센터가 있는 세계적 규모의 초교파적 마약. 알콜 중독 치유 기관으로 뉴욕 한인 단체로는 한밝기독교연구소(대표 김시환 목사)와 협력 사역을 펼치고 있다.
문의: 718-789-1414 Ext. 216, 201-566-4566
E-mail: keynam1@verizon.net
남기율 목사는 스스로가 30년 동안 알콜중독으로 힘겨운 삶을 살다 뉴져지연합교회(담임 나구용 목사)와 한밝기독교연구소(대표 김시환 목사),Teen Challenge의 도움으로 새 삶을 살게된 주인공이다.
남 목사는 "45세 생일을 마지막으로 생을 마감하기로 하고 모든 자살 준비를 마쳤을 때 주님께서 예수님의 제자를 보내주시어 내 죽어가는 영혼에 노크를 시작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나 처음에는 주님 안에서 Teen Challenge(마약 및 알콜 중독 치유 프로그램)를 통해 새 삶을 살 수 있다는 이들의 설득도 남 목사에게는 위선자의 황당무계한 조언으로밖에 들리지 않았다고 한다. 그때는 단지 자신의 추한 영혼을 잊게 하고 병든 몸을 빨리 죽여 없앨 수 있는 술 한 잔의 강렬한 충동만이 그를 사로잡고 있었다고 남 목사는 전했다.
그러다 어느 날 술에 취해 길에 쓰러져 1주일간 Bergen Regional 병원에서 응급 처치를 받고 깨어난 후 남 목사는 업스테이트 뉴욕의 Syracuse Teen Challenge로 보내졌다.
하지만 언어 장애가 있고 반항적이며 비신앙적이라는 이유로 그곳에서조차 쫓겨나오기 직전 한밝기독교연구소 김시환 목사가 뉴져지연합교회 이병덕 권사와 1주일에 한번 매주 화요일 밤 1시간씩 상담 시간을 가져 보라는 제의를 했고, 그 제의가 수락돼 그때부터 남 목사에게는 새로운 삶이 펼쳐졌다.
남 목사는 "말씀을 통해 온갖 미움, 분노, 증오, 복수감, 고통, 절망을 다 주님께 던져버리고 나니 어찌나 홀가분하던지..."하며 "주님의 말씀이 얼마나 내게 큰 희망과 위로가 되었는지 모른다. 언어 장벽. 문화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유일한 즐거움은 새벽 늦게까지 성경을 읽으며 힘을 충전받는 것이었다"고 그 때를 회상했다.
그렇게 남 목사는 Teen Challenge Induction Center, Syracuse, New York에서 5개월간의 Spiritual training을 마치고 졸업한 후 남부 펜실베니아의 Teen Challenge Campus(이하 God's mountain)로 옮겨 8개월간 집중적으로 주님 안에서 거듭나기 위한 훈련과 자신과의 처절한 싸움을 계속해나갔다.
그러다 2003년 1월 졸업 이후부터는 God's mountain 초급 스텝으로 섬기며 Berean Bible College(Assemblies of God 교단에서 운영)에서 2004년 7월 목사 과정을 수료하고 2006년 목사 안수를 받게 된다.
신학교 졸업 이후부터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지치고 병든 이들을 돕고자 Community College의 간호 과정을 수료해 God's mountain에서 2년간 간호 사역도 병행하게 된다.
그러다 2005년 8월 Brooklyn Teen Challenge 시니어(Senior) 스텝으로 발령받아 Academic department의 교사 및 상담가로 거리. 교도소. 병원 등에서 들어온 학생들을 맡아 처음 목욕시키는 데서부터 시작해 설교, 교육, 상담 등을 통해 돌보다 올 해부터 센터의 총괄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프로그램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남 목사는 "Teen Challenge가 모든 민족에게 문이 활짝 열려 있음에도 안타깝게 한국, 일본, 중국, 인도, 필리핀, 베트남 등의 아시아인들은 거의 참여하지 않는다. 지난 7년간 제가 접한 아시안 학생은 저를 포함한 한국인 학생 3명을 포함해 겨우 7명에 불과했다. 그 중 한 명은 한국에서 입양돼 부모가 미국인이거나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말이 서투른 한국인이었다. 언어의 장벽과 문화의 장벽 때문인지 한국인들은 거의 찾지 않고 한국인 커뮤니티에 Teen Challenge가 거의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래서 뉴욕 내에 한국인만을 위한 Teen Challenge를 빠른 시일 내에 세울 계획이다. 도움이 필요한 한국인들이 많다고 듣는데 그리스도안에서 보혈을 나눈 형제로서 힘닿는 한 돕고 싶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Teen Challenge는 1958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David Wilkerson 목사(뉴욕 Time Square Church 창설자 및 현 담임 목사)에 의해 창설돼 현재 전 세계 90개국에 미국 내 222개, 해외 400개 총 622개의 센터가 있는 세계적 규모의 초교파적 마약. 알콜 중독 치유 기관으로 뉴욕 한인 단체로는 한밝기독교연구소(대표 김시환 목사)와 협력 사역을 펼치고 있다.
문의: 718-789-1414 Ext. 216, 201-566-4566
E-mail: keynam1@verizo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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