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장로교회(담임 정기수 목사)에서는 19일(주일) 오후 5시 정기수 담임 목사 취임식과 최창배 집사, 김진욱 집사의 안수집사 임직식을 진행했다.

정기수 목사는 지난 4월부터 롱아일랜드장로교회 담임 목사로 사역하고 있으며 뉴욕새교회 부목사로 재직한 바 있다.

취임식 및 임직식 예배는 옥영철 목사가 설교에 나섰으며 옥 목사는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신 의미를 생각해 보라"며 "그 십자가를 나도 지고 간다는 신앙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2008 가을 말씀 축제'를 지난 17일(금) 부터 19일(주일)까지 정완모 목사(서울 수동교회 담임)를 강사로 초청해 개최했다.

말씀 축제 둘째 날 정완모 목사는 '모범적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크리스천들에게는 교회를 든든히 세워가야 하는 사명이 있다. 교회는 기도의 기둥, 섬김의 기둥, 물질 봉사의 기둥이 있어서 든든히 서감을 기억하자"고 전했다.

또 정완모 목사는 "말씀에 순종하는 성도는 마음이 하나 되어야 축복이 있다. 또 교회는 기도하는 곳이다. 작은 것 하나라도 기도하며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자"고 당부하며 "롱아일랜드장로교회가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교회로 성장할 줄 믿는다"고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