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러싱제일교획 김중언 목사가 미뉴욕시교회협의회(회장 캘빈 버츠목사, 사무총장 지미림 목사, 이하 CCCNY)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목회자 상(The Clergy Leader of the Year)’의 수상자로 선정돼 오는 10월 16일 오후 6시 30분 맨해튼 성 바르탄 아르메니안 성당(Corner of 34th St. & 2nd Ave. 630 Second Ave. New York, NY)에서 시상식과 기념만찬을 갖는다.
CCCNY는 매년 목회자상, 지도자상, 봉사상 등 교역자 및 평신도 12명에게 상을 수여해 왔으나 올해는 6명에게만 상을 수여했고 그 중 ‘올해의 목회자 상’은 김중언 목사와 도널드 힐리어드 감독 2명에게 수여했다.
김중언 목사는 "어른들도 많고 훌륭한 분들도 많은데 과연 제가 이런 상을 받을만한 사람인가 하는 마음에, 감사하고 고맙고 영광스럽기는 하지만 송구스러운 마음이다. 그렇지만 한편 생각하면 뉴욕 전체 교회 연합회에서 한국 사람을 그 중의 한 사람으로 선정해줬다는 것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후러싱제일교회 성도들이 선교와 지역 사회 활동에 열심히 동참할 수 있도록 헌금하고 격려해 줘서 제가 추천받은 것이지 교회 성도들이 '어떻게 그걸 하느냐'며 반대했다면 제가 그걸 어떻게 했겠는가. 이것을 보면 제 상이 아니라 우리 교회 성도님들에게 주시는 상이다"고 전했다.
덧붙여 김 목사는 "남은 사역의 기간 동안 조금 더 열심히, 지금 하는 것처럼 미니스트리를 하라고 격려해주는 것으로 생각한다. 특별히 후러싱제일교회 목회와 함께 종교적인 것이 아닌 지역 사회. 한인 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돕는 것이 교회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는 대전제를 가지고 노력했던 것들을 지역 사회나 교계에서 인정해 주니 '우리가 잘하고 있는 것이구나', '교회가 이렇게 하는 것이 마땅한 것이구나' 하며 더 용기를 얻게 됐다"고 밝히며 "좀 쑥스럽지만 영광으로 생각하고 감사하게 받는다"고 전했다.
김중언 목사가 시무하는 후러싱제일교회는 7년간 매주 토요일 새벽 기도 이후 149가에서 100여명의 스패니쉬 일용직 노동자들에게 커피와 도넛을 제공, 주일에는 조선족들을 위한 영어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0년부터는 인근 8개 고교 졸업생 가운데 사회봉사 장학생 1명씩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2001년부터는 대상 학교수를 9개 고등학교(Newton, Flushing, John Bowne, Francis Lewis, Stuyvesant, Bayside, Hunter, Arts & Business, R. F. Kennedy High School)로 늘리고 장학금도 5백 불보다 두 배 많아진 1천불로 증액했다. 그래서 지난해까지 수상자 63명에게 6만 불 가량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한편 지난 2001년부터는 뉴욕을 넘어 중국과 연길에도 장학금을 지원, 연변 제 1중학교와 연길시 제2 고급 중학교에서 각각 2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첫 해에는 500불을 지원하고 졸업 때까지 3년간 매 해 300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3년부터 플러싱 한인회가 주관하는 ‘음력설 퍼레이드’에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10월 맨하탄에서 열리는 '코리안 퍼레이드'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그 외 가정문제연구소 보조, 한인회 협조, YWCA 노인 경로잔치 보조, 뉴욕주립대학 한국 기독학생회 보조, 감옥 선교-교도소 방문, 무지개집 지붕 공사, 무료한방 진료 등 수많은 지역 사회를 돕는 일에 참여했으며 1년에 1차례 브니엘 선교회를 통해 맨하탄 할렘의 300여명의 홈리스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며 워십 찬양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지금까지 CCCNY에서 ‘올해의 목회자 상’을 수상한 한인 목회자로는 조덕현 목사(조지아 크리스천대학교 뉴저지 캠퍼스 학장, 2001년), 방지각 목사(효신장로교회 원로목사, 2002년), 한진관 목사(퀸즈한인교회 원로목사, 2003년), 양희철 목사(포레스트힐교회, 2004년), 장영춘 목사(퀸즈장로교회, 2005년), 김남수 목사(순복음뉴욕교회, 2006년)등이 있다.
CCCNY는 매년 목회자상, 지도자상, 봉사상 등 교역자 및 평신도 12명에게 상을 수여해 왔으나 올해는 6명에게만 상을 수여했고 그 중 ‘올해의 목회자 상’은 김중언 목사와 도널드 힐리어드 감독 2명에게 수여했다.
김중언 목사는 "어른들도 많고 훌륭한 분들도 많은데 과연 제가 이런 상을 받을만한 사람인가 하는 마음에, 감사하고 고맙고 영광스럽기는 하지만 송구스러운 마음이다. 그렇지만 한편 생각하면 뉴욕 전체 교회 연합회에서 한국 사람을 그 중의 한 사람으로 선정해줬다는 것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후러싱제일교회 성도들이 선교와 지역 사회 활동에 열심히 동참할 수 있도록 헌금하고 격려해 줘서 제가 추천받은 것이지 교회 성도들이 '어떻게 그걸 하느냐'며 반대했다면 제가 그걸 어떻게 했겠는가. 이것을 보면 제 상이 아니라 우리 교회 성도님들에게 주시는 상이다"고 전했다.
덧붙여 김 목사는 "남은 사역의 기간 동안 조금 더 열심히, 지금 하는 것처럼 미니스트리를 하라고 격려해주는 것으로 생각한다. 특별히 후러싱제일교회 목회와 함께 종교적인 것이 아닌 지역 사회. 한인 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돕는 것이 교회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는 대전제를 가지고 노력했던 것들을 지역 사회나 교계에서 인정해 주니 '우리가 잘하고 있는 것이구나', '교회가 이렇게 하는 것이 마땅한 것이구나' 하며 더 용기를 얻게 됐다"고 밝히며 "좀 쑥스럽지만 영광으로 생각하고 감사하게 받는다"고 전했다.
김중언 목사가 시무하는 후러싱제일교회는 7년간 매주 토요일 새벽 기도 이후 149가에서 100여명의 스패니쉬 일용직 노동자들에게 커피와 도넛을 제공, 주일에는 조선족들을 위한 영어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0년부터는 인근 8개 고교 졸업생 가운데 사회봉사 장학생 1명씩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2001년부터는 대상 학교수를 9개 고등학교(Newton, Flushing, John Bowne, Francis Lewis, Stuyvesant, Bayside, Hunter, Arts & Business, R. F. Kennedy High School)로 늘리고 장학금도 5백 불보다 두 배 많아진 1천불로 증액했다. 그래서 지난해까지 수상자 63명에게 6만 불 가량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한편 지난 2001년부터는 뉴욕을 넘어 중국과 연길에도 장학금을 지원, 연변 제 1중학교와 연길시 제2 고급 중학교에서 각각 2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첫 해에는 500불을 지원하고 졸업 때까지 3년간 매 해 300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3년부터 플러싱 한인회가 주관하는 ‘음력설 퍼레이드’에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10월 맨하탄에서 열리는 '코리안 퍼레이드'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그 외 가정문제연구소 보조, 한인회 협조, YWCA 노인 경로잔치 보조, 뉴욕주립대학 한국 기독학생회 보조, 감옥 선교-교도소 방문, 무지개집 지붕 공사, 무료한방 진료 등 수많은 지역 사회를 돕는 일에 참여했으며 1년에 1차례 브니엘 선교회를 통해 맨하탄 할렘의 300여명의 홈리스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며 워십 찬양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지금까지 CCCNY에서 ‘올해의 목회자 상’을 수상한 한인 목회자로는 조덕현 목사(조지아 크리스천대학교 뉴저지 캠퍼스 학장, 2001년), 방지각 목사(효신장로교회 원로목사, 2002년), 한진관 목사(퀸즈한인교회 원로목사, 2003년), 양희철 목사(포레스트힐교회, 2004년), 장영춘 목사(퀸즈장로교회, 2005년), 김남수 목사(순복음뉴욕교회, 2006년)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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