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난민을 돕기 위한 모금 음악회가 지난 9월 21일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문석호 목사)에서 열렸다. 18번째를 맞는 이번 음악회는 뉴욕 예술가곡 연구회 (이사장:김윤호, 회장:서병선)가 주최한 것이다.
뉴욕의 실력있는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한 이번 18회 음악회는 문석호 목사의 기도로 그 첫 순서를 열었다. 2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주 기도', '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 등의 은혜로운 성가곡들을 비롯, '들국화', '가고파' 등의 한국가곡과 그 외 주옥 같은 세계 가곡들이 연주됐다.
순서 중간에는 탈북난민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이 상영됐다. 참석한 많은 이들이 눈시울을 적신 가운데, 천기원 선교사는 "이 짧은 영상 안에 다 담기지 않은 탈북 난민의 현실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며 "생명을 살리는 음악회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영진 행사준비위원장은 "통일이 될 때 까지 이 음악회는 계속될 것"이라며, 마음과 뜻을 다해 후원해 줄 것을 호소했다.
그 동안의 모금 음악회를 통해 보여준 뉴욕 교민들의 사랑은 고통받는 20만 탈북 난민들에게 큰 희망이 돼 왔으며, 이번 18회 음악회 성금은 탈북자구제에 헌신하고 있는 천기원 선교사에게 전달된다.
뉴욕의 실력있는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한 이번 18회 음악회는 문석호 목사의 기도로 그 첫 순서를 열었다. 2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주 기도', '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 등의 은혜로운 성가곡들을 비롯, '들국화', '가고파' 등의 한국가곡과 그 외 주옥 같은 세계 가곡들이 연주됐다.
순서 중간에는 탈북난민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이 상영됐다. 참석한 많은 이들이 눈시울을 적신 가운데, 천기원 선교사는 "이 짧은 영상 안에 다 담기지 않은 탈북 난민의 현실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며 "생명을 살리는 음악회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영진 행사준비위원장은 "통일이 될 때 까지 이 음악회는 계속될 것"이라며, 마음과 뜻을 다해 후원해 줄 것을 호소했다.
그 동안의 모금 음악회를 통해 보여준 뉴욕 교민들의 사랑은 고통받는 20만 탈북 난민들에게 큰 희망이 돼 왔으며, 이번 18회 음악회 성금은 탈북자구제에 헌신하고 있는 천기원 선교사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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