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준 목사

▲오태환 목사

▲이 날 세미나는에는 목회자 부부가 주로 참석했다.

▲이성헌 목사(뉴욕행복한교회)가 축도했다.

▲이 날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

뉴욕전도협의회(회장 오태환 목사)에서 주최하는 2008 뉴욕전도훈련집회 둘째날인 20일 오전 10시 '생활전도법&괄사 치유 전도법'세미나가 신광교회에서 진행됐다.

이왕복 목사는 교역자들을 '전도 특공대'라고 전하며 "목회자가 전도의 열정으로 뜨거워야 성도들도 변화가 일어난다"며 목회자가 먼저 변화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성도들로 하여금 전도가 가장 중요한 일로 인식하게 교회 분위기를 전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 목사는 한달에 한번은 전도에 대한 설교 하기, 전도 중심으로 현수막. 주보 바꾸기 등을 제시하며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예배 설교 직전 5분여 전도자의 간증을 포함시킨 실례도 소개했다.

이어 이왕복 목사는 담임하고 있는 잠실 행복한교회의 전도 실태를 소개했다.

잠실 행복한교회에서는 인근 아파트 57개동을 각각 성도들에게 분양하고 성도들은 자신이 맡은 동을 주일 점심 식사 이후 6개월간 찾아간다.

그러면서 성도들은 부담없이 교회에서 발행하는 주부 신문을 전해주며 불신자들과 좋은 관계를 만들어 나가고 전도의 습관을 기른다.

그리고 주일 오후 예배 1시간은 주로 전도 사례를 발표하고 간평하는 시간으로 이용한다는 것이다.

또한 이 목사는 "전도자는 눈물을 흘릴 줄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 "목회자가 복음을 전하며 단에서 눈물을 흘릴 때 성도들의 삶의 자세와 신앙의 자세가 달라지고 완악했던 마음이 녹아진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 목사는 "전도를 하며 얻은 결론은 구두가 닳는 만큼 전도가 된다는 것이다"며 "100명을 만나면 1명이 전도된다는 확률의 법칙이 있다. 많은 방문이 많은 열매를 맺는다는 것을 기억하자. 또한 전도를 하며 받은 핍박을 통해 성도들안에 도전의식, 체험 신앙이 생기고 교회에 대한 사랑이 생기니 온실에 화초처럼 성도를 기를 것이 아니라 비바람 맞은 나무와 같은 성도로 길러 흔들리지 않는 신앙인이 되게 하자"고 전했다.

한편 시간 관계상 괄사 치료에 대한 강의는 짧게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