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은 열정으로 세미나에 참여했다.ⓒ뉴욕비전교회

▲비전찬양선교단이 찬양을 인도했다. ⓒ뉴욕비전교회

▲지난해에 이어 30배, 60배, 100배에 해당하는 Cash를 각각 30불, 60불, 100불이 든 봉투로 만들어 구제를 위해 사용하라는 뜻으로 추첨을 통해 전달했다.ⓒ뉴욕비전교회

▲지난해에 이어 30배, 60배, 100배에 해당하는 Cash를 각각 30불, 60불, 100불이 든 봉투로 만들어 구제를 위해 사용하라는 뜻으로 추첨을 통해 전달했다.ⓒ뉴욕비전교회

▲세미나에 참가한 27명에게 수료패를 전달했다.ⓒ뉴욕비전교회

▲단체 사진ⓒ뉴욕비전교회

뉴욕비전교회(담임 김연규 목사)에서는 9월의 첫 날 비전 허브네트워크 세미나를 개최했다.

허브 네트워크 세미나는 뉴욕 일원의 모든 크리스천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올해로 3회째 실시됐다.

김연규 목사는 "허브(HUB)란 호수에 돌을 던지면 파장이 퍼져나가는 것 같이 세상의 중심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며 빛과 소금과 누룩처럼 주변을 변화시키는 참된 크리스천을 말한다"고 소개했다.

올 해 처음으로 세미나에 참여한 정명희 자매는 "허브로 어떻게 살아야 되나 하는 것을 많이 배웠다. 먼저는 나누는 삶을 살아 주위 사람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변화시켜야 한다는 사명을 발견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세미나의 강사로 선 김연규 목사는 "세미나를 통해 일어난 가장 중요한 변화는 성도들이 욕심을 버렸다는 것이다. 나누면 더 좋은 것을 주시겠지 하는 믿음으로 성도들이 자신의 차도 나눠주고 아끼던 게임기, 옷도 나눠준다. 그것 때문에 친구들이나 불신자들이 교회에 오게 되는 전도 효과를 보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덧붙여 김 목사는 "이 세미나의 강의들은 나눔을 실천하도록 돕는 실천 강의들이다. 교회의 목회자가 성도들을 섬길 때 존경을 받고 성도들도 목회자나 교인들을 섬기려고 노력하게 된다"며 "그리스도의 향기는 몸에서 우러나는 봉사를 통해 드러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 해 세미나에는 황경일 목사(뉴욕계명장로교회)·신현택 목사(뉴욕성신교회)가 강사로 초청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