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클린한인장로교회(담임 김정우 목사)는 지난 30일(주일) 개회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으로 “목적이 이끄는 40일 캠페인”에 돌입했다.

맥클린한인장로교회는 40일 캠페인을 위해 미리 20개의 소그룹을 조직했으며 앞으로 6주 동안 매주 소그룹별로 40일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교인이 모여 드린 개회예배는 릭워렌 목사의 동영상 강의에 이어 소그룹별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6주 동안은 교제를 통한 삶을 나누는 훈련이 진행되며, 이후에는 사역박람회를 열어 훈련기간 동안 깨달은 것, 결단한 것들을 가지고 직접 사역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6월 첫 주에는 축제주일을 통해 특별한 프로젝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우 목사는 “이민교회 특성상 신앙적 배경이 다른 분들이 많다 보니 힘을 하나로 모으는 게 쉽지 않습니다. 목적이 이끄는 40일 캠페인을 통해 인생의 5가지 목적을 각인시키고 힘을 집중시킬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몇몇 사람이 이끌어 가는 것이 아닙니다. 작더라도 모든 교인들의 힘과 은사들이 합쳐질 때 한 방향으로 힘껏 달려갈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캠페인을 시작하게 된 경위를 설명했다.

맥클린한인장로교회는 ‘예배’를 중심으로 소그룹, 제자훈련, 사역을 3대 축으로 삼고 있으며 “섬김이 체질화된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