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월드미션(SungKyul World Mission, 총재 박재호 목사)에서 성결교단 창립 1백 주년을 맞아 성결교회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세계성결교회 1백 주년 기념공로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상분야는 선한목자상(원로목사), 기독교 저술상, 기독교 음악 봉사상 부문으로 나뉜다. 선한목사상으로는 원로목사로써 목회자의 본을 보여 온 이기홍 목사(사우스베이선교교회 원로목사)가 선정됐으며, 기독교저술상에 한명철 목사(전 미주성결교총회 총무, 알라메다 은혜와평강교회 담임), 기독교음악봉사상에 필그림 찬양단 및 필그림 선교회(회장 정세광 목사), 샛별 선교 합창단(단장 이봉조 선교사), 연세대 남가주 동문 합창단인 ‘연세콰이어(단장 권기상)’등이 선정됐다.

저술상에 선정된 북가주 알라메다 은혜와평강교회 한명철 목사는 ‘도해성서연구(89년)’, ‘사도행전연구(93년)’, ‘크리스탈 크리스찬(95년)’, ‘가상칠언과 영적묵상(05)’, ‘창의적인 글쓰기(05)’를 저술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은 오는 5월 13일 오후 5시 LA한인타운 내 가든스윗 호텔에서 열리며, 수상자와 단체들에게는 상패와 상금 1천 달러가 각각 수여된다.

성결월드미션(SungKyul World Mission)은 1990년 캘리포니아 주정부에 등록된 비영리 선교단체로 하나님의 공의가 실현되는 사회가 민주와 평화, 자유와 평등을 실천하는 가장 최선의 사회임을 믿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조직된 사회선교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