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스푼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가 라티노 일일 노동자들을 위해 스페인어로 쓰여진 성경책 나눔 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성경책 나눔운동은 매주 토요일 낮 11시 30분부터 컬모센터 인근에서 진행되는 무료급식과 거리예배시 진행된다.

오는 29일(토) 맥클린한인장로교회(담임 김정우 목사) 여호수아 선교회와 갈렙 선교회에서 스페인어 성경책 1백권은 배포할 예정이며, 200인 분의 급식은 워싱턴지구촌교회(담임 김만풍 목사) 이웃사랑팀(김정홍 팀장)에서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부활절 전날인 지난 22일(토)에는 김신자, 이동철, 이양규, 이연옥, 황범순, 김영조 씨 등 자원봉사자들이 아침 일찍부터 거리예배와 무료급식에 참여해 라티노 일일 노동자들에게 사랑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