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에 제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진짜가 되는 것’(Being authentic-self)입니다. 제가 옛날 대학생목회를 할 때 많이 인용했던 마저리 윌리암스의 우화 『헝겊토끼, The Velveteen Rabbit Or How Toys Become Real』에 나오는 진짜가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가르침을 주는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주인공 소년의 크리스마스 선물 중 하나로 들어온 톱밥으로 채워진 ‘헝겊토끼’가 있습니다. 장난감 놀이방의 일원이 되었지만 태엽에 의해 자동으로 움직이는 최신 장난감들에게 항상 멸시 당하기만 하는 외로운 토끼인형입니다. 어느 날, 헝겊토끼는 소년의 삼촌이 갖고 놀던 오래되고 낡은 장난감, ‘빼빼마른 말’에게서 진짜가 되는 지혜를 듣게 됩니다. “진짜가 된다는 것이 무엇이야?”라고 묻는 헝겊토끼에게 선배인형 ‘빼빼마른 말’이 이렇게 말합니다. “응 진짜가 된다는 것은 네가 어떻게 만들어졌느냐의 문제가 아냐. 진짜는 지금 네게 일어나고 있는 그 무엇이야. 한 꼬마가 너를 오랫동안 사랑하면, 아주 오랫동안……, 단순히 너하고 노는 것이 아니라 진짜로 너를 사랑한다면, 그러면 너는 진짜가 되는 거야. 이것은 한번에 일어나지 않고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린단다. 보통 사랑을 받으면, 머리는 거의 빠지고, 눈도 떨어지고, 주요 부분을 이어주는 이음매도 느슨해지고 해서 해지게 되지, 진짜가 되기까지 말이야. 그러나 이런 것들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아. 왜냐하면 한번 진짜가 되면 이런 외형적인 모습이 더 이상 추하게 보이지 않기 때문이야. 물론 그 마법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빼고 말이다.”
피상적인 것들, 인위적인 노력들이 너무 많습니다. 특별히 교회라는 동네라는 것이 사람들이 모여 하나님 나라의 소꿉장난을 하는 곳이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거짓된 위선의 종교적 반복되는 몸짓으로 바쁘다가 진정 진짜 하나님의 그것이 되어 보지도 못하고 착각에 빠질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우리가 진짜 예수 믿을 때 모든 것이 거룩하고 아름다운 새로움을 입게 될 것인데 말입니다. 진짜 예수 잘 믿는 사람들을 만나면 감동이 있고 기쁨을 줍니다. 이런 사람들에게서 예수님 진리 안에서 누리는 자유를 만납니다. 거룩한 하나님 용어를 많이 사용한다거나 자기 자신이 대단히 종교적으로 수준 높은 것처럼 영적인 교만을 찾기 어렵습니다. 그냥 주님 앞에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으로 존재하면서 은혜를 알고 사랑을 주고 받을 줄 아는 것입니다.
교회도 그렇습니다. 요즘 제가 가장 많이 목회스텝들에게 강조하는 것이 종교적인 폼 잡는 프로그램에 빠지지 말라는 것입니다. QT하면 그냥 말씀 속으로 들어가고 기도하면 그냥 하나님 만나고 있는 그 삶의 이 모습 이대로 예수님이 역사하시도록 내려놓고 비우는 것입니다. 시끄러움, 분주함, 조급함…이런 것들을 이제 내려놓아야 합니다.
정말 저도 목회하면서 억지로 교인들을 감동 주려는 설교 같은 것 하지 않으려 합니다. 내 안에 계신 예수님 때문에 내가 먼저 은혜 충만하기를 먼저 하렵니다. 기도도 교인들 보다 내가 더 거룩하고 능력있게 잘하는 것 처럼 보이려는 헛된 노력 같은 것 정말 안 할 것입니다. 나도 주님 앞에 서면 그냥 한 불쌍한 영혼이요 가난한 심령일 뿐이기 원합니다. 그리고 매사에 그냥 어린아이의 기쁨과 감동으로 살고 싶습니다. 내가 목사라고 하지만 예수님이 “내 양을 쳐라.”고 하시기 전에 먼저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물으셨습니다. 예수님 사랑이 먼저라는 것을 놓치지 않으려 합니다.
그리고 진짜가 되기 위해서 진정 나 자신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신 내가 나를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떳떳하게 나 자신을 돌보겠습니다. 그동안 제가 목회를 헌신적으로 잘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항상 마음 속에 누군가에게 미안하고 더 잘해야 하는데 하지 못함에 대한 부담감 속에 사로잡혀 살았습니다. 그러니 목회가 기쁨과 감사 보다 부담과 답답함이 앞섰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계속 살면 안될 것 같습니다. 교회를 위해서도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목회를 하겠습니다. 몸과 마음과 영혼의 건강함을 회복하겠습니다.
주님을 더욱 사랑하고 내게 주어진 목양의 사명을 더욱 깊은 사랑으로 감당하겠습니다. 우리 교회 진짜 예수님 중심되는 교회 우리 교인들 진짜 예수님 사랑하는 교회!!!
주인공 소년의 크리스마스 선물 중 하나로 들어온 톱밥으로 채워진 ‘헝겊토끼’가 있습니다. 장난감 놀이방의 일원이 되었지만 태엽에 의해 자동으로 움직이는 최신 장난감들에게 항상 멸시 당하기만 하는 외로운 토끼인형입니다. 어느 날, 헝겊토끼는 소년의 삼촌이 갖고 놀던 오래되고 낡은 장난감, ‘빼빼마른 말’에게서 진짜가 되는 지혜를 듣게 됩니다. “진짜가 된다는 것이 무엇이야?”라고 묻는 헝겊토끼에게 선배인형 ‘빼빼마른 말’이 이렇게 말합니다. “응 진짜가 된다는 것은 네가 어떻게 만들어졌느냐의 문제가 아냐. 진짜는 지금 네게 일어나고 있는 그 무엇이야. 한 꼬마가 너를 오랫동안 사랑하면, 아주 오랫동안……, 단순히 너하고 노는 것이 아니라 진짜로 너를 사랑한다면, 그러면 너는 진짜가 되는 거야. 이것은 한번에 일어나지 않고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린단다. 보통 사랑을 받으면, 머리는 거의 빠지고, 눈도 떨어지고, 주요 부분을 이어주는 이음매도 느슨해지고 해서 해지게 되지, 진짜가 되기까지 말이야. 그러나 이런 것들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아. 왜냐하면 한번 진짜가 되면 이런 외형적인 모습이 더 이상 추하게 보이지 않기 때문이야. 물론 그 마법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빼고 말이다.”
피상적인 것들, 인위적인 노력들이 너무 많습니다. 특별히 교회라는 동네라는 것이 사람들이 모여 하나님 나라의 소꿉장난을 하는 곳이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거짓된 위선의 종교적 반복되는 몸짓으로 바쁘다가 진정 진짜 하나님의 그것이 되어 보지도 못하고 착각에 빠질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우리가 진짜 예수 믿을 때 모든 것이 거룩하고 아름다운 새로움을 입게 될 것인데 말입니다. 진짜 예수 잘 믿는 사람들을 만나면 감동이 있고 기쁨을 줍니다. 이런 사람들에게서 예수님 진리 안에서 누리는 자유를 만납니다. 거룩한 하나님 용어를 많이 사용한다거나 자기 자신이 대단히 종교적으로 수준 높은 것처럼 영적인 교만을 찾기 어렵습니다. 그냥 주님 앞에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으로 존재하면서 은혜를 알고 사랑을 주고 받을 줄 아는 것입니다.
교회도 그렇습니다. 요즘 제가 가장 많이 목회스텝들에게 강조하는 것이 종교적인 폼 잡는 프로그램에 빠지지 말라는 것입니다. QT하면 그냥 말씀 속으로 들어가고 기도하면 그냥 하나님 만나고 있는 그 삶의 이 모습 이대로 예수님이 역사하시도록 내려놓고 비우는 것입니다. 시끄러움, 분주함, 조급함…이런 것들을 이제 내려놓아야 합니다.
정말 저도 목회하면서 억지로 교인들을 감동 주려는 설교 같은 것 하지 않으려 합니다. 내 안에 계신 예수님 때문에 내가 먼저 은혜 충만하기를 먼저 하렵니다. 기도도 교인들 보다 내가 더 거룩하고 능력있게 잘하는 것 처럼 보이려는 헛된 노력 같은 것 정말 안 할 것입니다. 나도 주님 앞에 서면 그냥 한 불쌍한 영혼이요 가난한 심령일 뿐이기 원합니다. 그리고 매사에 그냥 어린아이의 기쁨과 감동으로 살고 싶습니다. 내가 목사라고 하지만 예수님이 “내 양을 쳐라.”고 하시기 전에 먼저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물으셨습니다. 예수님 사랑이 먼저라는 것을 놓치지 않으려 합니다.
그리고 진짜가 되기 위해서 진정 나 자신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신 내가 나를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떳떳하게 나 자신을 돌보겠습니다. 그동안 제가 목회를 헌신적으로 잘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항상 마음 속에 누군가에게 미안하고 더 잘해야 하는데 하지 못함에 대한 부담감 속에 사로잡혀 살았습니다. 그러니 목회가 기쁨과 감사 보다 부담과 답답함이 앞섰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계속 살면 안될 것 같습니다. 교회를 위해서도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목회를 하겠습니다. 몸과 마음과 영혼의 건강함을 회복하겠습니다.
주님을 더욱 사랑하고 내게 주어진 목양의 사명을 더욱 깊은 사랑으로 감당하겠습니다. 우리 교회 진짜 예수님 중심되는 교회 우리 교인들 진짜 예수님 사랑하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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