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5일(토) 오전 7시 메시아장로교회(담임 한세영 목사)에서 워싱턴 예비역기독군인연합회(회장 김택용 목사) 정기 조찬기도회가 열린다.

이 날 간증 설교를 전하는 이는 세계기독군인연합회 회장인 이필섭 장로이다. 세계기독군인연합회는 15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103개국이 가입되어있는 세계적인 단체이다. 이는 각국 기독군인회들이 연합되여 조직되었으며 1851년 인도에서 복무하고 있던 영국군 기병장교 트로터 대위가 기도회 모임을 통해 시작되었다.

1930년 4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제 1회 국제대회가 개최되었으며 이후 제 11차 세계대회는 2004년 한국에서 134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세계기독군인연합회의 사명은 전 세계 모든 나라의 군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 전 세계 모든 나라에 기독군인회를 설립하고 이들을 활성화 하는 것을 목표로 궁극적인 목적은 세계 모든 나라의 군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소식을 전하는 것이다.

또한 세계기독군인연합회는 전 세계 196개 국가에 기독군인회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말레이시아의 가입으로 103개국으로 조직돼 있다. 특히 아시아권 30개 국가 중 목회자가 군대에 들어가서 복음을 전하는 나라는 필리핀과 한국밖에 없다고 한다.

이필섭 장로의 간증 설교 이후에는 미국의 대선이 잘 진행되도록, 한국의 총선이 잘 되도록, 세계 평화와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도회가 끝난 이후에는 오전 11시부터 교계 지도자들과 아프리카 단기 선교사 파송을 위한 회의를 팰리스 식당에서 갖게 될 예정이며 이 회의는 이필섭 장로가 주관한다.

문의 : 김택용(703)927-1267, 윤희균(703)346-1925, 차용호(703)581-9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