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플선교회 대표 장현자 목사
조이플선교회 대표 장현자 목사

조이플선교회(대표 장현자 목사)가 지난 8월 한 달간 진행한 '이웃사랑 나눔 특별 캠페인'을 마치고, 대규모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와 네팔에 각각 5천 달러씩 총 1만 달러의 긴급구호 후원금을 전달했다.

조이플선교회는 당초 지난 6월 연이어 발생한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베네수엘라 주민들을 돕기 위해 8월 한 달간 특별 모금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교회와 성도들을 비롯해 조이플선교회 선교 동역자들이 기도와 후원으로 참여했다.

선교회는 캠페인이 진행되던 중 지난 8월 말 네팔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급속히 늘어나자 긴급구호 대상 지역을 네팔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모금된 후원금 가운데 5천 달러를 베네수엘라에, 추가로 5천 달러를 네팔에 지원해 총 1만 달러를 두 재난 피해 지역의 구호를 위해 전달했다.

네팔에서는 지난 8월 26일 히말라야 고지대의 빙하와 암석 붕괴로 촉발된 대규모 급류가 보테코시강과 트리슐리강 일대를 덮치면서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홍수로 주택과 도로, 교량, 수력발전시설 등 주요 기반시설이 광범위하게 파괴됐으며, 9월 들어서도 수색과 구조 및 이재민 구호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6월 24일 두 차례의 지진이 베네수엘라를 강타했다. ©Samaritan's Purse
지난 6월 24일 두 차례의 지진이 베네수엘라를 강타했다. ©Samaritan's Purse

장현자 목사는 "지난 한 달 동안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귀한 사랑과 기도로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교회와 성도님들, 그리고 조이플선교회 동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모든 것을 잃고 고통 가운데 있는 베네수엘라와 네팔 주민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재난 앞에서 고통받는 이웃들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짐을 나누는 것이 우리가 감당해야 할 사랑의 실천이라고 믿는다"며 "무엇보다 두 나라의 주민들이 속히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그리고 그 땅 가운데 복음과 영혼 구원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선교회 측은 "조이플선교회와 함께하는 선교 동역자들은 복음의 통로이자 축복의 통로"라며 "앞으로도 고난 가운데 있는 이웃들의 짐을 함께 나누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삶으로 실천하는 선교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베네수엘라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7.2와 7.5의 연쇄 강진으로 건물과 도로가 파손된 현장 사진. ©사마리안퍼스 제공
베네수엘라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7.2와 7.5의 연쇄 강진으로 건물과 도로가 파손된 현장 사진. ©사마리안퍼스
2026년 8월 갑작스러운 홍수로 네팔 누와콧 지역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Samaritan's Purse
2026년 8월 갑작스러운 홍수로 네팔 누와콧 지역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Samaritan's Purse
홍수 피해를 입은 네팔 주택가. ⓒ세계전문인선교회
홍수 피해를 입은 네팔 주택가. ⓒ세계전문인선교회
조이플 선교회 창립 8주년 감사예배 기념촬영
2025년도 조이플 선교회 창립 8주년 감사예배 기념촬영 ⓒ 기독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