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힐교회(담임 백창호 목사)가 오는 9월 27일(주일) 오후 2시 30분, 뱅가드대학교(Vanguard University) 콘서트 콰이어를 초청해 ‘I Will Follow Him’을 주제로 초청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다양한 인종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뱅가드대학교 학생들이 한인 이민교회를 찾아 한인 성도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며, 음악을 통해 서로의 문화와 신앙을 나누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민요 ‘아리랑’을 찬양곡으로 편곡한 ‘찬양의 아리랑’을 뱅가드대학 콰이어와 함께 합창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한국의 전통적인 선율을 매개로 다민족 대학생들과 한인 이민자들이 한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날 뱅가드대학 콰이어는 장재혁 지휘로 ‘찬양의 아리랑’을 비롯해 ‘I Sing the Mighty Power of God’, ‘Total Praise’, ‘산마다 불이 탄다 고운 단풍에’ 등을 선보인다. 오렌지힐 콰이어는 변혜자 씨가 지휘하며 함께 무대에 오른다.

교회 측은 이번 행사를 단순한 음악회에 그치지 않고 복음을 소개하고 지역사회를 교회로 초청하는 전도집회의 성격으로 준비하고 있다. 찬양과 함께 기도와 말씀이 전해지며, 집회 후에는 참석자들이 식사를 함께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오렌지힐교회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언어와 세대, 인종과 문화의 차이를 넘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는 교회의 모습을 지역사회와 나누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한인 이민교회가 다민족의 젊은 세대와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복음을 전하는 새로운 접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회는 9월 27일 오후 2시 30분 오렌지힐교회(681 N. Rancho Santiago, Orange, CA 92869)에서 열리며, 바울/드보라 선교회가 주최한다. 문의는 714-633-3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