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삼일한글학교(담임 권상길 목사)가 2026년 가을학기 신입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가을학기는 오는 9월 5일(토) 개강해 12월 19일(토)까지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9월 1일 기준 1학년 이상 학생 60명이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20분까지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학생들의 한글 수준에 맞춘 단계별 교육이 이뤄지며, 점심시간을 가진 뒤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2시 20분까지 그룹 악기 수업이 이어진다.

음악 수업에서는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트롬본, 트럼펫, 호른,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를 배울 수 있다. 그룹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은 수업에 필요한 악기를 준비해야 한다.

삼일한글학교는 한글 교육과 음악 수업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한국어 실력을 체계적으로 쌓는 동시에 또래 학생들과 어울리며 음악적 경험도 넓힐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등록비는 학생 1인당 300달러이며, 같은 가정의 둘째 자녀부터는 280달러가 적용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60명으로 제한된다.

학교는 타코마 삼일교회가 위치한 7461 S. Verde St., Tacoma, WA에 있다. 등록 및 수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253-302-7530 또는 웹사이트(tacomatrinity.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