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주에서 활동하는 테너 박상영과 바리톤 이성주가 오는 8월 29일(토) 오후 5시 훼드럴웨이 제일장로교회(담임 이민규 목사)에서 듀오 콘서트 '공감(共感)-두 남자의 음악여정'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과 미국을 무대로 음악 활동을 이어온 두 성악가가 각자의 개성을 담은 독창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남현선이 반주를 맡아 두 성악가의 음악적 여정에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 제목인 '공감'에는 서로 다른 삶과 음악의 길을 걸어온 두 사람이 노래로 마음을 나누고, 그 울림을 관객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뜻이 담겼다. '두 개의 깊은 울림, 하나의 감동'을 주제로 테너의 섬세하고 힘 있는 음색과 바리톤의 깊고 풍성한 울림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가 펼쳐진다.
바리톤 이성주는 부산대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 루즈벨트대학교와 드폴대학교에서 수학했다. 이후 미국의 대표적인 오페라단 가운데 하나인 시카고 리릭 오페라(Lyric Opera of Chicago)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오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선보여 왔다.
테너 박상영은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수원시립합창단과 국립합창단 단원으로 활동한 뒤 미국에 정착했다. 현재 워싱턴주에서 솔리스트와 합창 지휘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조이플 선교합창단 지휘자로 지역 한인사회와 꾸준히 만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정통 성악을 사랑하는 관객은 물론 클래식 공연을 자주 접하지 못한 이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각 성악가의 음악적 색채를 살린 독창과 서로 다른 음역이 어우러지는 듀엣을 통해 성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워싱턴 코랄(Washington Choral)이 주최하고 훼드럴웨이 제일장로교회가 주관한다. 공연은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마련되며, 주최 측은 음악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공연 제목처럼 모두가 '공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장소는 훼드럴웨이 제일장로교회(Federal Way First Presbyterian Church, 3225 S. 288th St., Auburn, WA 98001)이며, 공연 관련 문의는 전화 253-632-8353으로 하면 된다.
테너 박상영·바리톤 이성주 듀오 콘서트 '공감'
일시: 2026년 8월 29일(토) 오후 5시
장소: 훼드럴웨이 제일장로교회
주소: 3225 S. 288th St., Auburn, WA 98001
문의: 253-632-83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