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장에 선출된 서사라 목사가 인사하고 있다.

▲총회 회무가 진행되고 있다.
미국 남가주한인목사회가 지난 6일 제59차 총회를 개최하고, 서사라 목사(LA 주님의사랑교회 담임)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미국 남가주한인목사회 회장 임기는 1년이며 1회 연임할 수 있다.
서사라 신임 회장은 이화여대 및 서울의대 졸업, 미국 브라운대 의대 생물학박사, 미국 탈봇 신학대학 졸업 후 미 크리스천 처치(디사이플스)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현재 LA 주님의사랑교회 담임이자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 대표,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 원장, 예장 대신 서울동노회 노회장으로 있다. 한국복음화운동본부 해외선교총재를 역임하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천국과 지옥 간증수기 1, 2, 성경편 시리즈(창세기, 모세편, 계시록의 이해 등), 지옥편, 하나님의 인, 여호수아와 사사기 등 다수가 있다.
인도, 필리핀, 아프리카 등지에서 복음 선포 및 하나님나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인도에서는 방과 후 교실 운영, 교회 설립, 빈민 생활지원을, 필리핀과 동남아시아에서는 목회자 세미나 개최, 아프리카 500개 우물 파기 운동을 전개 생명수 공급 등을 하고 있다.
서사라 목사는 "남가주한인목사회가 오랜 전통 속에서 한인교회의 연합과 일치, 교회 성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58년 동안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성령 안에서 하나 됐다"며 "앞으로도 같은 성경과 찬송을 보고, 같은 신앙고백을 하는 남가주한인목사회는 성령 안에서 하나 돼 연합과 일치를 도모할 것이다. 한국교회와의 유대 강화를 통해 발전하는 남가주한인목사회를 만드는 데 모든 힘을 쏟겠다. 또한 한인 복음화 운동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 총회에서는 성령 안에서 하나 되는 교회와 부흥하는 교회를 위해 함께 힘쓸 것을 다짐하고, 한인교회 공동체의 연합과 성장을 모색했다.
개회예배는 최영희 목사(남가주 한인여성목사회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김영배 목사(남가주교협 부회장)의 기도, 정종윤 목사(남가주한인목사회 증경회장)의 성경봉독 후 엘리야 김 목사(회장)가 '거룩한 소명'을 주제로 설교했다. 이어 봉헌기도 안선신 목사(여성분과위원장), 광고 허은남 목사(총무), 축도 이태환 목사(한기총 미주총회 상임조정) 등이 각각 순서를 맡았다.
총회는 사회 이현욱 목사(회장), 개회기도 김순옥 목사(부회장), 전 회의록 낭독 방데비 목사(서기), 각종 보고 및 의안 채택, 신임 회장 선출, 당선 공포 이현욱 목사(직전회장), 서사라 목사 인사 및 폐회선언 등으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