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애틀연합장로교회(담임 심우진 목사)는 지난 17일 교회 창립 45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리고 지역 사회와 열방을 향해 건강한 선교적 교회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우리가 사모하는 공동체"(골로새서 1장 3-6절, 28-29절)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심우진 목사는 '시애틀 연합장로교회가 예수님을 바르게 알고 굳게 믿으며 사랑으로 하나 되는 교회, 복음을 전파하는 교회, 영혼 구원의 열매를 맺는 교회로 함께 세워가자"고 권면했다.
그는 건강한 교회가 가진 세 가지 특징으로 ▲예수님을 바르게 알고 따르는 강한 기독론 ▲주님의 몸 된 교회가 감당해야 할 사명을 분명히 아는 바른 교회론 ▲지역 사회와 열방을 향해 복음을 전하는 강한 선교론을 꼽으며, "주님과의 친밀한 관계, 서로 사랑하고 협력하는 공동체 정신, 그리고 복음 전도를 통한 영혼 구원을 교회가 가져야 할 핵심 DNA로 소개했다.
심 목사는 "믿음의 열매는 예수님을 닮아가는 인격의 변화와 영혼 구원의 열매"라며 "회개와 배움을 통해 예수님을 닮아가고 '땅 끝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고, 또 가르쳐 지키게 하라'신 예수님의 당부를 따라 복음 전파와 영혼 구원에 힘쓰는 교회가 되자"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45년 전 시애틀 연합장로교회를 세워 주시고 함께 해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며 "시애틀 연합장로교회가 앞으로도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로 말씀과 기도 위에 든든히 세워져, 서로 사랑하며 격려하는 공동체, 세상 가운데 예수님의 진리를 드러내고 귀한 열매를 맺는 교회로 나아가자"라고 전했다.




































































